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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XT 신규사업, 전국대학 가운데 최다 선정 | |
글쓴이 : 정정석 (2007-02-16 13:39) 첨부파일 : 없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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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2007 NEXT 신규사업 전국대학 가운데 최다 선정
-. 3개학부 모두 선정, IT에 강한 대학의 면모 다시 한번 입증 -. 전자공학프로그램 6억, 통신공학프로그램 8억, 정보공학프로그램 8억 총 20억원 국비지원 -. IT전문인력 양성 및 IT학과의 교육 경쟁력 강화 지원
대구대(총장 이용두)가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주관하는 2007 NEXT 사업 신규 선정결과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3개 학부 모두가 선정돼 지난해 말 경북유비쿼터스 신기술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유치에 이어 다시 한번 IT에 강한 대학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대구대 정보통신대학(학장 권역직) 산하 3개학부는 이번 사업에서 전자공학부 전자공학 프로그램(과제 책임자 김연보 교수) 6억원, 정보통신공학부 통신공학프로그램(과제책임자 문병현 교수) 8억원, 컴퓨터IT공학부 정보공학 프로그램(과제 책임자 김순철 교수) 6억원 등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4년간 총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로써 대구대는 전자공학, 통신공학, 정보공학분야의 실험장비 확충, 인턴사원 파견, 전문가 초청세미나, 설계 및 실험 관련 교재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공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 이에 앞서 멀티미디어공학프로그램 7천 5백만원과 컴퓨터 IT공학부의 전산공학프로그램 7천 5백만원이 NEXT사업으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따라서 기존과 신규사업을 합해 총 21억 5천만원 규모의 NEXT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총 130억원 규모의 경북유비쿼터스신기술연구센터(과제 책임자 김희철 교수)를 유치했으며, 정보통신대학이 주관해 지난해 5월 2단계 BK21사업(과제 책임자 홍춘표 교수)이 선정돼 7년에 걸쳐 17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NEXT 사업(Nurturing EXcellent engineers in information Technology)은 IT분야의 획기적 교육환경 개선 및 우수 정보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공학교육인증(ABEEK)기준에 따라 대학이 자체적으로 교육경쟁력을 진단해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년 뒤 교육품질 개선효과를 종합적으로 재평가하는 사업이다.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의 교육품질 개선을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의 공학교육 인증확산을 유도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창의력 있는 IT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IT분야 교육여건 개선 및 공학교육 인증을 위해 4년제 대학 IT학과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험․실습환경 개선, 교육인력 확충 등 교육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의 선정은 각 대학 학과별로 제시한 교육목표 및 추진전략, 교육활동 및 교육환경, 연구역량, 산학협력활동 등의 교육 요소를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 산하 공학인증평가센터에서 종합 분석하고 기술분야, 분야별 신청 현황,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선정된 학과에는 교육기자재 확충, 교직원 충원, 교과목 개발, 교육시스템 개선, 학생 멘토링 및 인턴십 확대 등을 위한 국비가 지원된다.
한편 지난해 NEXT 사업에는 전국 68개 대학의 110개 학과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35개 대학의 42개 학부(과) 또는 전공이 선정됐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대를 비롯해 경북대, 영남대, 경일대, 계명대, 동국대(분교), 안동대 등 총 7개 대학의 9개 학부(과) 또는 전공이 선정됐다.
권영직 정보통신대학장은 “4년간 정부지원과 대응투자가 진행되면 교육경쟁력이 가속화되어 학생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취업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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