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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자원봉사단 간담회 및 사법모니터링 개최 대구지방법원(법원장 황영목)은 2006. 5. 3.(수) 4층 대회의실에서 차팔용 사무국장, 총무과장, 종합민원실장, 서무담당관, 감사관, 속기사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법원 시민자원봉사단 간담회 및 사법모니터링을 개최하였다.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법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어서 “지금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과 우리법원에 대한 개선점에 관하여 기탄없는 의견을 주시기 바라며, 우리법원에서는 여러분들의 고견이 사법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록한 민원상담일지의 상담내용들을 부서별, 유형별, 발생건수별로 분류한 내용들을 소개하였다. 이어진 간담회 및 사법모니터링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부재로 인한 우편물 미수령 시 해당 우편물을 발송한 담당부서를 쉽게 알아낼 수 있는 방안’, ‘장애우를 위하여 자원봉사자석에 휠체어 비치’,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초업무교육의 실시’, ‘방문한 민원인에 대하여 직원들이 먼저 응대해 줄 것’ 등을 개선안으로 제시하였고, 사무국장은 답변을 통해 “우편물에 대하여는 우체국과 협의하여 적절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휠체어는 즉시 비치하도록 하며, 민원안내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을 조만간에 실시하도록 하고, 민원인에 대한 직원들의 응대태도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반드시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답변하였다. 간담회 및 사법모니터링이 끝난 후에는 법원장, 수석부장판사, 사무국장 등 법원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에 있었던 에피소드 및 여담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고, ‘향후 이러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자원봉사자 서로간은 물론, 자원봉사자와 법원 상호간에도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고 결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성격의 간담회가 아니라, 시민자원봉사단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민원인을 안내하고 그들의 문의에 답변하는 과정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체험하고 느낀 우리 법원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점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토론의 장이 됨으로써, 실질적인 면에서 간담회를 겸한 사법모니터링이었으며, 우리 법원은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드러난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안을 마련해 나갈 뿐 아니라, 앞으로 이렇게 축적된 모니터링 자료를 하나로 모아「사법모니터링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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