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상북도 도청에 유럽식 카페가 생긴다 / 직원들의 큰 기대 속에(Cafe 6) Open

황금천 2007. 2. 4. 20:30

 

 

http://news.gyeongbuk.go.kr/Source/articleshow.php?Domain=gyeongbuk&No=26895

 




 

  경상북도에서는 작년 7월 민선4기 도정의 힘찬 출범과 함께 道의 지상과제를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경북건설에 두고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사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후생복지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직원휴게실 는 얼마 전까지만해도 직원휴게실이라 하여 몇 개의 의자와 탁자가 전부였던 20평의 방치된 공간이었다.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면서 디자인 컨셉을 유럽풍의 카페스타일로 정하고 칼라를 화이트와 파스텔 톤의 퍼플 칼라를 적절히 배합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야외데크를 만들어 실내와 실외가 자연스럽게 전이되도록 하였다.

  또 소파와 테이블을 선택하면서 원색 계열의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서 동적인 요소와 정적인 요소가 어우러지도록 했다.

  도청 관계자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소 화려하지만 이제 도청내에도 이렇듯 튀는 분위기의 공간이 한 두 곳 정도는 있는 것이 도청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직원들이 창의적인 도정 아이템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된다.”말했다.

  이렇듯 관공서에서 채택하기 힘든 과감한 디자인을 도입하게 된 이면에는 김관용 도지사의 탁월한 디자인 감각이 많이 반영되었다고 한다.

  휴게실의 명칭을 『Cafe 6』로 한 이유에 대하여는 6층에 위치한 카페라는 장소성을 표현하고 또한 도정구호 “새벽을 여는 경북, 일자리가 있는 경북”과 도정목표 4가지 “부자경북” “행복경북” “일류경북” “희망경북”을 도청직원들의 손으로 기필코 실현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는 김관용 도지사의 축하메세지와 유창근 노조위원장의 감사 인사가 있었으며 공사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하였다.


(담당부서 : 회계과 053-950-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