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수시 2학기 평균 5.19대 1 경쟁률(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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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구대 수시 2학기 평균 5.19대 1 경쟁률(영남일보)

글쓴이 : 정정석 (2006-09-15 11:40)     첨부파일 : 없 음

영남일보 2006년 9월 15일(금) 김기억 기자 취업 유리 학과 강세 지역 주요대 수시 2학기 모집 지역 주요 대학들이 14일 2007학년도 수시2학기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의·약학계열, 보건계열, 사범계열 등 취업에 유리한 학과가 초강세를 보였다.  경북대는 1천417명 모집에 1만4천281명이 지원, 개교이래 최고인 평균 10.08대 1의 경쟁률(지난해 7.48대 1)을 나타냈다. 농업경제학과가 8명 모집에 255명이 지원, 28.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과(25.8대 1), 신문방송학과, 국어교육과, 영어영문학과 등의 순으로 기록됐다.  영남대는 1천796명 모집에 1만2천335명이 지원, 평균 6.9대 1(지난해 6.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가 3명 모집에 155명이 몰려 51.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약학부(25.7대 1), 수학교육과(19.5대 1), 국어교육과(14.1대1), 언론정보학과(11.4대 1), 자연자율전공학부(5.6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대구대는 2천191명 모집에 1만1천371명이 지원, 평균 5.19대 1(지난해 3.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학교육과가 28대 1을 기록한데 이어 경찰행정학과(27대 1), 사회교육학부 역사교육전공(27대 1), 국어교육과(23.7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가톨릭대는 1천579명 모집에 6천546명이 지원해 평균 4.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학과가 32.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예과(28.7대 1), 물리치료학과(26.6대 1), 약학부(20.4대 1), 올해 처음 모집한 해외복수학위 특별전형(9.25대 1) 순으로 집계됐다.  각 대학들은 면접고사 등을 거쳐 12월14~17일 사이(일부학과는 10월 중순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