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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천연기념물 제368호 삽살개 소개해요

황금천 2024. 3. 6. 17:17
경산 천연기념물 제368호 삽살개 소개해요
 
경산을 사람들에게 소개한다면 삽살개를 말할 수 있어요.
 
경산시 하양읍 경산하양택지개발지구 근처 조산천변에 삽살개 모형이 있어요.
 
대형 삽살개 모형은 크기가 놀랄 정도로 대단히 커요.
 
봉우리 위에 삽살개 모형을 만들어 마치 삽살개가 살아있는 것 같아요.
 
봉우리 3개 있으며 한 봉우리에 삽살개 4마리 모형이 있어요.
 
삽살개 모형은 동서남북 방면을 보게 만들어 놓았어요.
 
삽살개는 한반도의 동남부 지역에 널리 키우던 우리나라 토종개로 알려져 있어요.
 
키는 수컷이 51cm, 암컷은 49cm이며 생김새는 온몸이 긴 털로 덮어져 있어요.
 
귀는 누웠으며 주둥이는 비교적 뭉툭하여 진돗개처럼 뾰족하지 않아요.
 
눈은 긴 털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아요.
 
꼬리는 들려 올라가며 머리가 커서 그 모습이 꼭 사자를 닮았어요.
 
성격은 대담하고 용맹하며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삽살개로 알려져 있어요.
 
귀신 쫓는 개 ... 경산의 삽살개 일명 “삽사리”라고 부르기도 해요.
 
경산의 삽살개는 우리 민족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개로서 고유 혈통 보존을 위해 천연기념물 제368호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어요.
 
삽살개는 신라시대에 김유신이 군견으로 싸움터에 데리고 다녔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위치 : 경산시 하양읍 조산천변
 
 
황금천_경산 삽살개
 
작성일자 : 2024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