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정대한 자세로 선거 임할 것’ 총회 선관위, 공명선거 서약식 및 기호추첨

‘공명정대한 자세로 선거 임할 것’ 총회 선관위, 공명선거 서약식 및 기호추첨

• 기자명 구유진 기자  입력 2023.08.16 10:35  조회수 613

제73회 고신총회 선거를 앞두고 총회장 후보 김홍석 목사를 대표로 28명의 총회 선거 입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실천을 서약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병욱 목사)는 8월 15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공명선거 서약식 및 기호추첨’을 개최, 입후보자들이 기호를 추첨하고 한 마음으로 공명선거 서약 실천을 다짐했다.

관심 속에 진행된 기호추첨에서 총회장 후보를 비롯한 단독후보들은 기호 1번을 부여받았으며, 목사부총회장, 장로부총회장, 부회계, 은급재단 목사·장로이사, 고신총회세계선교회 목사·장로이사 등 복수후보들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기호추첨 순서를 정했다. 목사부총회장 후보는 김경헌 목사가 기호 1번, 정태진 목사가 기호 2번을,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박영호 장로가 기호 1번, 김정한 장로가 기호 2번, 김정수 장로가 기호 3번을 뽑았다. 또 부회계 후보 김수중 장로가 기호 1번, 김장규 장로가 기호 2번 공을 선택했다.

후보자 일동은 총회장 후보 김홍석 목사가 대표로 낭독한 공명선거서약문을 통해 “총회 규칙과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조례 및 시행세칙을 준수하고 입후보자 간에 상호 존중하며 공명선거를 시행하여 타의 모범이 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고신총회의 명예를 드러낼 것을 서약합니다.”고 공명선거 실천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호추첨과 서약식은 선관위 서기 서성헌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이에 앞서 선관위원장 오병욱 목사가 인사하고 김성회 장로의 기도가 있었다. 오 선관위원장은 “후보자들이 정정당당하고 공명정대하게 선거운동에 임하고 선관위원들이 심판 역할을 잘한다면, 선거운동 과정에 치열함 있어도 은혜롭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선거를 통해 고신총회의 영적부흥과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호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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