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매미(cicada) 소리
가을 매미(cicada) 소리를 취재한다.
이번 여름날에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생활의 불편함과 건강에 위험을 주었다.
지금은 가을이 다가옴으로 시원한 날이 연일 계속되어 언제 무더운 여름날이 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과거의 일을 사람들은 금방 잊어버린다.
가을이 다가온다는 입추와 처서도 지난 지 며칠 지났다.
요즘 집 근처와 들에서 매미(cicada)가 요란하게 울고 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전형적인 가을 하늘로 뜨거운 태양이 하늘에서 보인다.
오늘은 하늘이 맑고 뜨거운 태양이 하늘에 떠 있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조산천변과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로 걷기 운동을 하러 갔다.
여름에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매미(cicada)는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고 매미(cicada)가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늘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에서 울고 있는 매미(cicada)의 모습을 보고 우는 소리를 직접 들어보았다.
우선 매미(cicada)의 모습을 보니 죽을 때가 다되어 가는지 매미(cicada)는 생기가 부족하고 힘이 없는 것을 보았다.
다른 나무로 날아갈 때에도 멀리 가지 못하고 땅에 떨어지거나 멀리 날아가지 못한다.
매미(cicada)의 날개 등은 떨어져 있고 매미(cicada) 소리를 낼 때 특유의 모습 배 부분에 있는 횡경막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움직임이 활발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을 확인했다.
나무에 매미(cicada)들이 여러 마리 모여서 암수와 교미를 하는 모습도 보았다.
매미(cicada)가 소리내며 울면서 상하로 좌우로 움직이며 울고 있었다.
매미(cicada)의 울음소리가 오늘은 처량한 느낌을 받았다.
기온이 내려가고 가을이 다가오면 춥고 하니 매미(cicada)들도 이제 이 땅에서 살날이 며칠 남지 않았음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았다.
매미(cicada)가 우는 이유는 수컷이 짝짓기를 위해 암컷을 부르기 위한 행동이다.
매미(cicada)는 땅속에서 약 3년~7년 동안 유충으로 살다가 땅 위로 올라와 한 달 정도 살고 죽는다.
땅속에서 나무뿌리를 먹고 산다.
한 달 정도 세상에 살기 위해 땅 밑에서 7년이나 기다려야 하는 매미(cicada)의 일생이 애틋하다.
이제 살날보다 죽을 날이 점점 다가오는 매미(cicada)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기간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매미(cicada)가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없으면 또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열심히 울고 있는 매미(cicada)의 울음소리를 듣고 취재했다.
경산시 하양읍 매미를 보면서
제9기(2022년)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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