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노래
매미가 열심히 울고 있는 것을 볼 때 한여름이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사이 무덥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일기예보를 하는 기상캐스터는 당분간 무더운 날이 계속된다는 소식이다.
많은 사람들은 무더위로 생활하는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처음에는 무더위에 참고 살던 사람들이 계속 고온으로 무더위 때문에 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심신의 피로에 누적되고 있다.
고온이지만 이제까지 참고 살던 인내를 포기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 낮에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서 놀이터에는 어린이나 어른들이 한 명도 없는 현실이다.
평소에는 어린이들과 부모와 어르신들이 모여서 운동을 하는 곳이다.
무더위는 사람들에게 놀이터를 텅 비도록 하고 휴식을 취하게 만든다.
무더위는 사람들에게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제부터 매미 노래를 열심히 듣고 있다.
사람들이 무더워서 출입을 자제하고 집에 방콕하고 있는 시간에 매미들은 즐거운 노래를 부르고 있다.
맴~ 맴~ 맴~ 요란스럽게 나무에 붙어서 신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귀가 찡~찡~찡~ 매미 노래가 귀에 크게 들린다.
매미의 종류도 다양하고 매미 노래 소리도 다양하다.
매미가 허물을 언제 벗고 나갔는지 잘 모르겠으나 매미 형체의 모습이 나무에 붙어 있다.
매미는 보통 7월초부터 초가을까지 운다.
매미가 우는 이유는 수컷이 짝짓기를 위해 암컷을 부르기 위한 행동이다.
매미는 땅속에서 약 3년~7년 동안 유충으로 살다가 땅 위로 올라와 한 달 정도 살고 죽는다.
땅 속에서 나무뿌리를 먹고 산다.
한 달 정도 세상에 살기 위해 땅 밑에서 7년이나 기다려야 하는 매미의 일생이 애틋하다.
매미의 노래를 들으며 무더운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매미야 !!!~~~
짧은 생애를 끝내기 전에 신나게 열심히 즐거운 노래를 마음껏 부르기 바란다.
매미 노래가 요란하게 들리는 놀이터에서
제9기(2022년)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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