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봉선화
오늘도 무더운 날이다.
며칠 전보다는 기온이 내려가서 시원하지만 아직은 무더운 날이다.
자주 비가 내려서 다행히 시원한 느낌을 준다.
2022년 9월 10일(토)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 한가위 며칠 후면 다가온다.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면 가족들이 부모님을 만나 뵙고자 고향으로 온다.
아직도 코로나19 때문에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는 불가능하다.
인원 제한없이 모일 수 있다고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가족들이 다 모이기 어려운 시기이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2년 8월 23일 화요일 밤에는 14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번 추석에도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면 송편도 만들고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서 온 가족들이 모여서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전하며 음식을 먹던 그런 상황이 되지 못하여 못내 아쉽다.
코로나19 백신을 사람들이 많이 접종하고 난 후 위드 코로나시대가 정부로부터 선포되면 지금보다 다니기 쉬울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경산시 하양읍 지역에 있는 봉선화를 보니 너무 어여쁜 모습을 하고 있어서 한참 쳐다보면서 사진을 촬영하고 취재했다.
봉선화를 보니 주황색에 가까우며 눈이 확 띄며 시선을 고정하게 사로잡는다.
봉선화를 보니 문득 옛날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랐다.
어린 시절에는 봉선화 꽃이 피면 봉선화 꽃을 따서 빻아서 손톱에 붙이고 봉선화 잎으로 손톱이나 발톱을 감아서 1일정도 지나고 나면 아름답게 손톱에 물이 든다.
봉선화 꽃으로 손톱이나 발톱에 물들여서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자랑하기도 했다.
봉선화 꽃으로 손톱이나 발톱에 물들이는 모습들이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다.
지금은 화장품 매니큐어[manicure] 개발로 봉선화 꽃잎으로 손톱이나 발톱에 물들이는 모습은 별로 볼 수 없다.
매니큐어[manicure] 뜻은 손톱이나 발톱에 바르는 화장품의 일종이다.
봉선화는 1년생 식물이다.
봉선화는 만개하면 너무 아름다워서 길을 가던 사람들의 시선 집중을 하게 하고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아름답게 핀 봉선화를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으로 남긴다.
오늘은 하양읍에 있는 봉선화를 취재했다.
하양읍 아름답게 핀 봉선화 꽃을 보면서
제9기(2022년)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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