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읍 조산천변 아름답게 핀 나리꽃
경북 경산시 하양읍 조산천변에는 나리꽃이 많이 피어있다.
경산시 하양읍 조산천변을 운동하며 걸어가다 보면 아름답게 핀 나리꽃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답게 핀 나리꽃이 집단으로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다.
경산시 하양읍은 농촌과 도시의 성격을 띤 도농(都農) 복합도시이다.
아무도 심지 않았는데 나리꽃의 씨앗이 바람에 날아와서 나리꽃나무가 성장하여 나리꽃을 피우게 된다.
하영읍 조산천변에는 나리꽃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 또는 집단으로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며 잘 자라며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아름다운 나리꽃이 피고 지고 올해가 지나면 내년에 또 나리꽃이 자라나서 이때가 되면 아름다운 나리꽃을 피울 것이다.
자연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식물이 싹이 나오고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죽고 내년에 다시 반복적인 행태를 보이는 것이 자연의 일반적인 법칙이다.
아름답게 피는 나리꽃은 걷기 운동을 하는 자연에서 볼 수도 있지만 가정이나 아파트단지나 관공서 정원에도 많이 심어져 있어서 이 때가 되면 어느 곳에나 아름답게 핀 나리꽃을 볼 수 있다.
‘나리꽃’의 ‘나리’는 순우리말 이름이라고 한다.
꽃이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나리꽃
옆을 바라보면 중나리꽃
땅을 바라보면 땅나리꽃이라고 부른다.
나리꽃은 다년생 식물로 매년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지는 번식력이 아주 강한 식물이다.
나리꽃의 꽃말은 ‘진실, 순수, 순결’ 등 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20여 종으로, 참나리, 개나리, 털중나리, 땅나리, 하늘나리, 솔나리, 말나리, 뻐꾹나리, 애기나리, 털중나리, 섬말나리, 당나리, 철포나리, 나팔나리 등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나리꽃나무 키는 1m에서 3m까지 자란다.
자연에서나 주택이나 아파트단지나 관공서 정원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나리꽃을 마음껏 감상해 보기 바란다.
오늘은 아름답게 피어있는 나리꽃을 취재했다.
경산시 하양읍 조산천변 나리꽃을 보면서
제9기(2022년)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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