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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여름 삽살개

황금천 2022. 7. 16. 12:45
















경산 여름 삽살개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다.

연일 30도 이상의 기온으로 사람들이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나긴 겨울내 조산천변이 얼음으로 얼어 있던 조산천에 새봄이 찾아왔고 겨울내 얼어있던 얼음이 녹고 그 후에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올해는 유난히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의 연속으로 가뭄이 심하여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환경에 처해 있다.

농작물과 식물이 가뭄으로 인하여 잘 성장하지 못하고 물을 공급해 주지 않으면 식물이 죽어가고 있다.

이럴 때에는 시원한 비가 내리면 아주 좋다.

비가 내리지 않고 가물어서 조산천이 말라가고 있다.

장마 비로 약간 해결 해소되고 있지만 아직은 완전 해갈 해소는 시일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

그러나 인공으로 물을 올려서 조산천에 물이 아주 적게 흐르고 있다.

물고기들은 물이 부족하여 언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긴급한 상황이다.

조산천변에 있는 경산 삽살개에 여름이 찾아왔다.

경산 삽살개에 대해서 소개한다.

경산시 하양읍 경산하양택지개발지구 대로에서 다리를 넘으면 조산천변에 삽살개 모형을 만들어 놓은 곳을 볼 수 있다.

경산시 하양읍 조산천변에 가면 삽살개 모형을 만들어 놓은 곳이 있다.

다리 왼쪽에 보면 봉우리 같은 것을 만들고 그 위에 삽살개 모형을 만들어 놓았다.

다리 오른쪽에 보면 대형의 삽살개 모형이 있다.

삽살개 모형은 동서남북 사 방면을 보게 만들어 놓았다.

봉우리는 3개인데 한 봉우리에 삽살개 5마리 정도 모형을 만들어 놓았다.

건너편에는 경산하양택지개발사업으로 완공된 아파트에는 이미 입주가 이루어졌고 아직도 또 다른 아파트 건축과 상가 건물이 한창 건설중에 있다.

삽살개 모형을 살펴보면 특징을 알 수 있다.

삽살개는 한반도의 동남부 지역에 널리 키우던 우리나라 토종개이다.

키는 수컷이 51cm 암컷은 49cm이며 생김새는 온몸이 긴털로 덮어 있다.

눈은 털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귀는 누웠으며 주둥이는 비교적 뭉툭하여 진돗개처럼 뾰족하지 않다.

꼬리는 들려 올라가며 머리가 커서 그 모습이 꼭 사자를 닮았다.

성격은 대담하고 용맹하며 주인에게 충성스럽다.

‘귀신과 액운을 쫓는 개’라는 뜻을 지닌 삽살개는 이름 자체도 순수한 우리말로서 가사(歌詞), 민담,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한다.

귀신 쫓는 개 ... 경산의 삽살개

“삽사리” 라고도 한다.

삽살개는 한국의 동남부에 널리 서식하던 토종개로 신라시대에는 김유신이 군견으로 싸움터에 데리고 다녔다고 한다.

1960년대 말 경북대학교 교수들에 의해 30여 마리의 삽살개가 수집, 보존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500여 마리로 늘었다.

경산의 삽살개는 우리 민족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개로서 고유 혈통 보존을 위해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경북 경산시 와촌면 삽살개공원길37(지번주소 와촌면 박사리 산21-1)에 경산의삽살개육종연구소와 한국삽살개재단(전화 053-953-0370)와 삽사리테마파크(전화 053-751-3412)가 있다.

오늘은 유명한 경산 삽살개를 취재했다.

경산 하양 조산천에서 삽살개 보면서

제9기(2022년)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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