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출신 대한민국 최초 여성영화감독 박남옥 사진 전시회
하양출신 대한민국 최초 여성영화감독 추모 추진위원회에서 박남옥 사진 전시회를 한다.
하양출신 대한민국 최초 여성영화감독 박남옥(1923년~2017년) 추모하기 위하여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로 1544(지번주소 하양읍 금락리 35-89 / 전화 053-851-9978) 하양꿈바우시장에서 박남옥 사진 전시회를 하고 있다.
박남옥 사진 전시회는 하양출신 대한민국 최초 여성영화감독 박남옥 추모하기 위하여 박남옥 추모 추진위원회에서 박남옥 영화감독에 관한 사진 전시회를 하고 있다.
한국전쟁 직후 영화현장의 현실이 열악할 때 박남옥은 어린 딸을 포대기에 업고 제작비 조달부터 촬영, 편집, 녹음 등 모든 것을 본인의 수고로 해결하며 한 편의 영화를 힘겹게 완성하였다.
이렇게 박남옥은 전쟁미망인의 이야기를 다룬 <미망인>으로 한국 여성 영화계의 선구자가 되었다.
전시하는 여성 영화인은 박남옥, 홍은원, 최은희이다.
박남옥(1923년~2017년)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선구자가 되다.
1923년 경북 하양 출생
1939년 ~ 1941년 경북여자고등학교 재학 중 투포환 선수로 활동하여 3년간 제2-3-4회 전국체전에서 한국 신기록 수립
1943년 이화여전을 중퇴하고 대구일일신문사 기자로 입사
1946년 상경하여 조선영화사 촬영소 스텝으로 입사
1950년 한국전쟁 발발 후 국방부 촬영대에 입대
1953년 중군영화를 만들다 만난 극작가 이보라와 결혼 후 부산에 정착
1954년 박남옥 프로덕션 설립, <미망인> 연출
1960년 월간영화잡지 『시네마 팬』 창간
1957년~1978년 동아출판사 관리과장으로 재직
1980년 딸의 유학과 더불어 도미
2008년 여성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인 ‘박남옥 상’ 제정
2017년 4월 8일 94세 나이로 타계
감독 미망인(1955년)
홍은원(1922년~1999년) 다재다능한 시네아스트, 홍일점 여성 감독으로 화제가 되다.
최은희(1923년~2018년) 메가폰을 잡은 스타 : 대 인기 여배우가 감독이 되다.
황혜미(1936년~) 이지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실험하다.
이미례(1957년~) 대중적 호소력을 지닌 상업 영화를 연출하다.
임순례(1960년~) 대중과 예술, 여성의 경계를 넘어서다.
이번 전시는 한국영화사에 가장 중요한 챕터이나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루어졌던 여성영화인들, 특별히 감독들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의 영화에 대한 집념과 지난한 분투 과정을 살펴 보려한다.
어려서부터 영화의 예술을 사랑한 이들의 영화에 대한 들끊는 열정을 그들의 삶을 통해 돌아보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너무나 힘들었던 시대였고, 그래서 억척스럽게 살아야 했으며, 포기해야 하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영화를 꾸준히 만들었고 영화를 통해 자신들의 삶을 지속시켰다.
참으로 ‘아름다운 생존(生存)’이다.
영화감독 박남옥 사진 전시회에 경산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여성 영화인들의 사진 전시를 보고 여성 영화인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면 좋다.
영화감독 박남옥 사진 전시회에서
제9기(2022년) 경산시 SNS 서포터즈 기자 황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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