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목련꽃 동영상
우리나라에 만개한 목련꽃은 보면 볼수록 아름답다.
지금은 목련꽃이 한창 피어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는 가뭄이 심한 겨울이었다.
기나긴 겨울도 지나고 어느덧 봄이 우리 곁에 다가왔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봄의 계절이 오면 홍매화와 매화가 봄이 왔다는 것을 우리에게 제일 먼저 알려 준다.
겨울이 지나갈 끝 무렵에 꽃망울을 맺어 있다가 따스한 봄이 오면 제일 먼저 꽃이 피어 봄을 생각하게 한다.
오늘은 봄이 왔음을 알려 주는 또 다른 꽃 흰색의 목련꽃을 소개한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로 13-13(지번주소 하양읍 금락리 산 35)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에 있는 아름답게 만개한 목련 꽃을 소개한다.
목련꽃 나무의 높이는 약 15m 정도이다.
목련꽃은 한곳에 두 그루가 있다.
만개한 목련꽃은 하얀색으로 깨끗하며 큰 꽃 봉우리는 눈을 부시게 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사로잡고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목련꽃을 바라보게 한다.
만개한 목련꽃이 떨어지기 전에 열심히 기회를 내어 한 번이라도 더 보러 올 계획이다.
목련(木蓮)은 ‘연꽃처럼 생긴 아름다운 꽃이 나무에 달린다’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목련은 유백색 꽃이 탐스러운 백목련, 보라색 꽃의 자목련이 있으며 산에서 자라는 산목련이 있다.
잎이 나오기 전의 메말라 보이는 가지에 눈부시게 새하얗고 커다란 꽃을 피운다.
목련은 목련꽃이 나무에 핀 연꽃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며 꽃말처럼 볼수록 순백색의 꽃잎이 고귀하고 아름답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시인 박목월이 가사를 쓰고 김순애 씨가 작곡한 〈4월의 노래〉다. 1960년대 이후 한때 학생들에게 널리 불리던 가곡이다. 활짝 핀 목련꽃 아래서 연애소설의 백미인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던 그 순수함이 정겹다.
고등학교 학창시절에 많이 불렀던 4월의 노래가 하얀색의 목련꽃을 보니 기억이 난다.
오늘은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목련꽃을 취재했다.
목련꽃이 모두 낙화하기 전에 지역주민들 모두가 목련꽃을 바라보며 행복을 찾아보기 바란다.
아름답게 만개한 하얀색 목련꽃을 보면서 잠시 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을 찾아보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목련꽃을 보면서
제9기(2022년)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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