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 동영상

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 동영상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시장 최영조)는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15시에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 캠퍼스』 하반기 14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장소는 경상북도 경산시 박물관로 46(지번주소 사동 655-1) 경산시립박물관(시립박물관담당 053)804-7323~4, 관리담당 053)804-7313~7314, 팩스 053)817-0051) 대강당이다.

하반기 14회차 강의는 강사 박애리(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 이수자)의 “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의 내용을 살펴 본다

◆ 삶의 소리 <민요> ◆

경토리 – 서울, 경기지역

수심가토리 – 평안도, 황해도 지역

메나리토리 –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 지역

육자배기 토리 – 전라도 지역

◆ 추임새 ◆

“얼씨구!”

“좋다!”

“잘한다!”

◆ 판소리 ◆

창(노래)

아니리(대사)

발림(몸짓, 춤)

판소리

판 + 소리?

왜 노래가 아닌 소리일까?

◆ 영화 <도리화가> ◆

최초의 여류명창 ‘진채선’과 그의 스승 “신재효”

◆ 판소리 장단 ◆

진양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세마치, 엇모리, 단중모리)

◆ 판소리 장단 ◆

<진양> 장단

덩 쿵 쿵 쿵 딱 딱

쿵 쿵 쿵 쿵 딱 딱(따라닥)

쿵 쿵 쿵 쿵 쿵딱 딱따

쿵 쿵 쿵 쿵 덩더덩 덩쿵

◆ 판소리 춘향가 <십장가> ◆

<진양>

집장사령 거동을 보아라.

형장 한아름을 덥쑥 안어다가

통틀 밑에다 좌르르르르 펼쳐 놓고

형장을 고르는구나

이 놈도 잡고 늑근 능청

저 놈도 잡고 늑근 거려

그 중에 등심 좋은 놈 골라쥐고

사또 보는데는 엄명이 지엄허니

갓을 숙이어 대상을 가리고

춘향 다려 속말을 헌다

◆ 판소리 장단 ◆

<중모리> 장단

덩 쿵 딱 쿵 딱 딱 쿵 쿵 딱 쿵 - 쿵

◆ 판소리 춘향가 <갈까부다> ◆

<중모리>

갈까부다 갈까부다

임 따라서 갈까부다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 넘는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다 쉬어 넘는 동설령 고개라도

임 따라 갈까부다

◆ 판소리 장단 ◆

<중중모리> 장단

덩 쿵 딱 쿵 쿵 딱 쿵 쿵 딱 쿵 – 쿵

◆ 판소리 춘향가 <사랑가> ◆

<중중모리>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 이야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 이지

이히히히이 내 사랑 이로다

아매도 내 사랑아

니가 무엇을 먹으랴느냐

둥글둥글 수박 웃봉지 떼뜨리고

강릉 백청을 따르르르르 부어

씨는 발라버리고 붉은점 움푹 떠

반간진수로 먹으랴느냐

아니 그것도 나는 싫소

◆ 판소리 장단 ◆

<자진모리> 장단

덩 쿵 쿵 따쿵

◆ 판소리 춘향가 <방자 춘향 부르러 가는 대목> ◆

<자진모리>

방자 분부 듣고 춘향 부르러 건너간다.

겅그러지고 맵시 있고 태도 고운 저 방자

세수 없고 발랑거리고 우멍스런 저 방자

서왕모 요지연의 편지 전튼 청조처럼

말 잘하고 눈치 있고 영리한 저 방자

한 발 여기 놓고 또 한 발 저기 놓고

충충 충충거리고 건너간다.

◆ 판소리 장단 ◆

<휘모리> 장단

덩 따다 쿵 따쿵

◆ 흥부가 박타는 대목 ◆

(아니리)

그때여 흥부가 박을 한 통 따다놓고 한번 타 보는디

<휘모리>

실근 실금 실근 실근 시리렁 시리렁 시리렁 시리렁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시리렁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쓱 싹 툭 탁

이리 오너라~

소리 하며 놀자~

“얼씨구!”

“좋다!”

강의시간에 이론을 듣고 판소리를 다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학생들과 노래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강의시간에 모인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캠퍼스 학생들과 다함께 노래를 불렀다.

강의시간 내내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캠퍼스 학생들과 다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반기 14회차 강의는 강사 박애리(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 이수자)의 “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다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

오늘은 “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 강의를 취재했다.

 

“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 강의를 들으면서

제8기(2021년)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