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SNS서포터즈

연극을 통한 인생 피드백

황금천 2021. 11. 1. 23:39

 

 

 

 

 

 

 

 

 

 

 

 

 

 

 

 

 

 

 

 

 

 

 

 

 

 

 

 

 

 

 

 

 

 

 

 

 

 

 

 

 

 

 

연극을 통한 인생 피드백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시장 최영조)2021111일 월요일 15시에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 캠퍼스하반기 8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8회차 강의는 전호성 대표(플레이스트)연극을 통한 인생 피드백주제로 강의를 했다.

 

전호성 대표는 연극을 하는 예술인으로서 삶의 현장을 강의로 알려줬다.

 

오늘 강의 내용을 알아본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藝術)

심을 예

꾀 술

 

예술의 기원

호기심(好奇心)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는 마음

 

사실과 거짓

이성과 논리

객관성 획득

 

진실과 진리

비이성 비논리

주관성 획득

 

객관의 공유와 승계 학문

주관의 공유와 승계 예술 / 학문

 

나이가 든다는 것 / 경험이 쌓인다는 것

호기심을 잃어버린다는 것

 

알고 있다의 함정

 

예술의 삶이란 무엇일까

 

호기심을 잃지 않는다는 것

표면적인 것, 편견에 의한 것, 알고 있다 믿는 것이 아닌

 

숨겨진 것을 읽어내는 삶

감춰진 것을 발견하는 삶

 

예술 감상의 묘미

(무엇을 아떤 방법으로 심어놓았을까 탐험)

 

인생, , 사회, 사람을 향한 시선과 감상

 

이론 강의를 마치고 다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극 대본을 가지고 학생들이 무대 앞에서 직접 연극 대본을 읽으며 함께 했다.

 

연극 대본은 아는 만큼 보인다이다.

 

스릴러 연극 대본이다.

 

내용은 등장인물 남자는 의사, 여자는 경찰이다.

 

남자에게 선천적 질환을 앓고 있는 딸이 있는데 조만간 죽을지도 모르는 귀여운 여자아이에게 장기를 이식해서 살리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사랑해서 여자에게 접근하는 것이 아니고 사랑하는 딸을 살리려는 집념으로 여자에게 마취약을 넣은 음료수를 마시게 했다.

 

연극 대본을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

 

오늘 연극 대본의 내용은 아는 만큼 보인다이다.

 

여자는 남자가 자기를 사랑하는 줄을 알고 있지만 남자는 오직 여자에게서 장기를 적출하여 귀여운 여자아이에게 장기를 이식해 주기 위해서 여자에게 접근했다.

 

여자는 남자가 자기를 사랑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여자는 남자의 접근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랑하는 줄로 착각하는 아는 만큼 보인다연극 대본이다.

 

자세한 연극 대본은 사진을 보고 각자 읽어보기 바라며 연극 대본을 읽어보면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 연극 대사를 소개한다.

 

남자, 벤치 뒤에 두었던 아이스박스에서 수술용 장갑을 꺼내 착용한다. 여자를 벤치에 편하게 뉘인 뒤. 잠시 숨을 고른 후 메쓰를 꺼내든다. 남자, 작업에 착수한다.

조명, 서서히 어두워진다.

 

우리가 삶에 있어서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 연극작가의 시사점이며 강조점이 결론이다.

 

연극 대본을 읽어보고 각자 의미를 생각해 보기 바란다.

 

 

경북도민행복대학에서

 

8(2021)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