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SNS서포터즈

2020년 8월 24일 월요일 하양 장 정상 개장

황금천 2020. 8. 24. 13:45



















2020년 8월 24일 월요일 하양 장 정상 개장


2020년 8월 24일 월요일 하양 장날 경북 경산시 하양읍 조산천변에서 정상 개장됐다.

8월에 다섯 번째 열리는 월요일 하양 장이라서 의미가 있고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긴 장마로 집중호우가 여러 날동안 내려서 모두가 어려운 생활을 했다.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주택이 침수되고 파손되고 도로가 침수되고 파손되고 산사태로 산이 무너지고 집이 매몰되고 인명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난후 며칠동안 폭염으로 인하여 경산시민들이 생활하기 무척 어려운 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주에는 경산시 지역의 기온이 39℃로 전국 최고 기온으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오늘도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고 바람이 불지만 최고 기온이 34℃ 정도로 매우 무덥고 피로감이 많은 불괘한 날이다.

오늘은 월요일이며 기온이 상승하여 무더운 날이라서 하양 장에 장보러 오는 사람들이 적다.

직장에 출근했기 때문에 구매자가 적을 수 있다.

그렇지만 오후에 직장인들이 퇴근하면 하양 장은 지금보다 구매자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름 계절이 되어 뭐니해도 과일과 채소가 풍부하게 판매물품으로 출하된다.

과일이나 채소 등 다양한 반찬거리 재료가 판매물품으로 시장에 나온다.

오늘은 이번 긴 장마의 영향으로 시금치, 상추, 애기호박 등 채소 값이 전반적으로 많이 상승하여 종전처럼 채소를 많이 구매하기 어렵다.

제8호 태풍 '바비'가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시속 13km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제8호 태풍 바비(BAVI)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맥의 이름이다.

24일 오전 10시 발표 기준 태풍의 중심기압은 980hPa, 강풍반경은 280km다.

이 태풍은 25일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북상해 26일 제주도 서쪽을 지나 서해상으로 이동한 뒤 27일 황해도에 상륙해 내륙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26일 밤부터 27일 사이 제주도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다.

제주도와 전라 서해안의 최대순간풍속은 시속 180∼216km(초속 50∼60m), 그 밖의 서쪽 지역과 남해안의 최대순간풍속은 시속 126km(초속 35m)로 예상됐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40∼60m면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없는 정도이고 시설물이 바람에 날려 붕괴하거나 부서질 수 있다.

이 시기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야외 접촉물을 단단히 고정해서 바람에 날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자도 하나라도 더 판매하기 위하여 판매가격을 소리내어 크게 외치는 판매자도 있다.

농산물에는 참외, 수박, 사과, 포도, 토마토, 감자, 오이, 호박, 배추, 무, 파, 당근, 마늘, 양파, 고추, 양배추 등이 있다.

전통시장 하양 장에 구매자가 오면 씽씽하고 가격이 저렴한 다양한 판매물품을 볼 수 있고 구매할 수 있다.

아직 코로나19 종식되지 않았지만 경산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하양 장이 계속 정상개장 되어야 한다.

하양 장은 경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양 장에는 수산물도 많이 판매물품으로 나온다.

수산물에는 고등어, 꽁치, 갈치, 가자미, 아구, 홍어, 조기, 상어, 게, 미더덕, 멍게, 해삼, 새우, 오징어 등이 있다.

하양 장에는 농산물과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하양 장은 경산지역 주민들에게 아주 소중한 시장이다.

마스크 착용하고 하양 장에 와서 맛있는 농산물ㆍ수산물 등 구입하면 좋다.

항상 하양 장에 오면 여러 가지 물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을 그 때마다 조금씩 구매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구매물품 가격이 싸다고 많이 구매하면 식물이라서 다 먹지 못하고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있다.

필요한 만큼을 적정량을 구입하여 알뜰하게 먹는 것이 생활경제의 지혜라 생각한다.


2020년 8월 24일 월요일 경북 경산 하양에서


제7기 경산시 SNS 서포터즈 기자 황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