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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정연구팀, 본격 연구 활동 돌입 기사입력 2019.03.28 20:59

황금천 2019. 3. 30. 01:05

 

 

경산시 시정연구팀, 본격 연구 활동 돌입

기사입력 2019.03.28 20:59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8일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2019 시정연구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시정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1998년부터 시정연구팀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472명의 공무원이 참여하고 27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시정연구팀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를 통해 공직 내 자유로운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아이디어 발굴로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는 9팀(23명)의 시정연구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정연구팀 운영계획 설명과, 각 팀의 연구 주제를 소개하는 등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산시는 앞서 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연구를 위한 팀원을 모집하여 ▲ 4차 산업혁명시대, IOT는 삶을 바꾼다 ▲ 스마트 전기차 충전소 ▲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원 조성 ▲ 스마트 농업 테마파크 ▲ 더스트-프리 버스 등 경산 시정발전을 위한 9가지의 자율주제를 선정해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대학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 보고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장식 부시장은 “더 큰 희망경산을 향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반영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으며, 지금의 작은 아이디어가 훗날 경산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http://webplusnews.kr/news/view.php?no=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