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0년 6월 30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4년제 일반대학의 2010년도 예산 및 2009년도 입학전형료 현황 등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4년제 일반대학 175개교의 ’10년 학교당 평균 예산은 1,571억원으로 전년(1,417억원) 대비 10.9%가 증가하였으며, 회계별로 살펴보면, ‘10년 예산의 증가요인은 국·공립과 사립대학의 산학협력단회계(각각 32.0%, 23.1%)의 높은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도 대학의 예산을 설립유형별,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설립 유형별로 국·공립대학의 학교당 평균 예산은 2,454억원으로 전년(2,253억원) 대비 8.9% 증가하였으며, 사립대학의 학교당 평균 예산은 1,417억원으로 전년(1,279억원) 대비 10.8% 증가하였습니다.
대학의 '10년도 회계별 예산 비중을 살펴보면 국·공립대학은 산학협력단 회계 34.9%, 일반회계 32.4%, 기성회계 27.8%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사립대학은 교비회계가 7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계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국·공립대학과 사립대학 모두 산학협력단회계(각각 32.0%, 23.1%)의 증가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년에 대학정보공시항목으로 처음 추가된 입학전형료 공시자료 중 4년제 일반대학(대학원 및 기타특수과정 포함) 182개교의 '09학년도입학전형료 총수입은 1,928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입학전형료 수입에서 신입생의수시전형료 수입(1,026억원)이 가장 많은 비중(53.3%)을 차지하였습니다.
(*6월 대학정보공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분석과 (2100-6320) 첨부 : 6월 대학정보공시 관련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