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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삶은 개구리증후군

황금천 2010. 5. 12. 17:34

미국 코넬 대학 연구진은 우선 건강한 개구리를 뜨거운

물이 담긴 비커에 넣었다. 그러자 개구리는 위협을

느끼고 밖으로 뛰어나오려고 애를 썼다.

  그 다음으로 코넬 대학의 연구진은 개구리를 찬물

이 담긴 비커에 넣고 서서히 물을 가열하기 시작했다.

물이 뜨겁지 않은 것을 느낀 개구리는 한가롭게 헤엄

을 치면서 아무런 경계심도 갖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

고 물은 점점 뜨거워졌다. 개구리는 이 느린 변화에

아무런 위험도 느끼지 못했다.

  물의 온도는 점차 올라가고 급기야 개구리가 견뎌낼

수 없는 온도까지 오르고 말았다. 변화를 인식하지 못

한 개구리는 한번도 뛰어올라보지 못한 채 서서히 죽고

말았다. 온도가 높지 않은 물에 개구리를 넣고 가열하자

자신이 위기에 처한 것도 모른 채 죽어간 현상, 이러한

현상을 심리학 용어로 '삶은 개구리증후군(Boiled Frog

Syndrome)' 이라고 한다.

출처 : 왕비재테크
글쓴이 : 하하호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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