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영광교회

황경애 씨의 “대학생과 선교” 특강 - 황경애 씨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

황금천 2009. 11. 21. 14:27

 

 

 

 

황경애 씨의 “대학생과 선교” 특강 - 황경애 씨 훌륭한 부모이자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


황경애 씨  초청 특강

2009년 11월 5일(목) 대구대학교 영광교회(담임목사 이선구 목사)


세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황경애(여 49세, 전. 미국 애틀랜타 한인방송국 총책임자. 사진)씨 초청 특강이 11월 5일(목) 오후 2시 대구대학교 영광교회에서 열렸다.


황경애씨는 우리에게 세 자녀를 교육 잘 시켜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생소하게 선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하게 되었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황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하여 온갖 어려운 일을 하면서 세 자녀들을 미국 명문대학에 진학시켜 170만불(한화 약 23억) 장학금을 받으면서 교육시킨 사례를 밝혔다.


공부하라고 하지 않고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 생활을 하였다. 신앙생활을 철저하게 시켰다. 매일 아침 QT 시키고 학교를 보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다.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공부하니 지혜를 주셔서 좋은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큰딸 최은혜양은 보스톤대학 국제정치학과 4년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백악관 인턴십, 매사추세스 주지사 인턴십, 스페인 국비 유학생을 마치고 미국 로펌에, 큰아들 성찬군은 보스톤대학 국제정치학과 4년 전액장학생으로 미 외교관 장학금 10만불 받고 외교관 훈련 중이며 무시험으로 외교관 임용 예정, 막내딸 은희양은 하버드대학 4년 전액장학생이며 빌게이츠 장학금 100만불(한화 약 10억) 받고 박사까지 10년간 보장받고 있다.


이러한 결과의 근원은 뿌리 깊은 기독교 신앙에서 출발한다고 했다. 황경애 씨는 1960년 경주 안강읍 사방리 시골 출생으로 6대째 기독교 가정에서 생활하며 어릴때부터 부흥집회에 할머니와 함께 다녔고 부흥강사로부터 안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복음을 들고 세계를 다니게 해달라고 기도한 덕택이라고 한다.


황경애씨의 프로필은 목사 사모, 아프리카 선교 활동, 미국 시민(미국 애틀랜타 거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수학, 애틀랜타 한인방송국 총책임자 역임, 시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저서로 “ 그 사랑 향기 되어”, “내 노래는 아름다우니”, “어머니”와 자녀교육 저서로 “백만불 장학생 엄마되기”, “엄마, 울지마”가 있다.


황경애씨의 선교 비전을 들어본다.


막내딸이 대학에 진학하고 3일후 하나님 저도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파송케 해달라고 기도를 하였더니 실현되었고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이 더 중요한 것을 주시더라고 하였다.

아프리카 케냐 성전건축에 전력을 다하여 어머니 이름으로 교회를 설립하였다고 한다.

6년째 아프리카 케냐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6년전에 만불(10,000$, 한화 1200만원) 선교헌금을 드렸고 세 자녀 이름으로 아프리카 케냐 선교 성전건축에 전념하고 있다.

한 알의 밀알이 썩어지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다고 강조한다.


온전한 십일조를 헌금으로 드리라고 강조하며 대학생이 아르바이트하여 얻은 소득도 십일조로 드려야 하며 하나님은 우리를 테스트(시험) 하신다고 하였다.

어릴때부터 세 자녀들에게 십일조 드리는 것을 철저하게 교육시켰다고 한다.


아프리카 케냐 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돈 있으면 얼마든지 고기를 먹을 수 있으며 음식을 많이 버린다. 아프리카에는 지금도 먹지 못해 죽어가는 사람이 많이 있다. 옷 안 입고 다니며 한국 어느 교회에서 여름수련회 할 때 사용한 티셔츠를 얻어 즐겨 입고 다니는 경우도 본다. 세탁해서 갈아입을 옷도 없다. 너무 불쌍하다. 물이 부족하여 오랜 시간동안 먼 길로 가서 물을 떠오기도 하고 씻을 물이 없어서 위생상태가 불결하여 여러 가지 질병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다.


100년전 우리나라 복음 받을 때 가난했으나 지금 하나님의 복음을 통하여 축복을 받고 발전하였다.


하나님을 믿으면 복의 근원이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나눔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우리는 집에 있는 옷을 죽을 때까지 다 못 입고 신도 다 못 신는다고 하며 남는 것을 아프리카에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하루는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데 다 마신 음료수 PT병을 서로 가지려고 하여 주었더니 납작하게 눌러서 양쪽에 끈을 달아서 샌달을 만들어 사용하고 신발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다닌다고 하였다.


우리도 복음을 나누어야 하며 아프리카, 중국, 동남아 등 여러 나라에 예수님을 안 믿는 자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했다.


아프리카 선교를 갈 때 헌옷과 신발 등을 가득가지고 가서 나누어 주고 온다고 하며 어떤 때는 거의 몸만 돌아올 정도로 다 나누어주고 온다라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헌옷이나 생활필수품을 기증해 주면 아프리카 선교 때 가지고 가서 전해주겠다며 독지가들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황경애씨는 아프리카에 10여개 교회를 이미 건축하거나 신축 중이라고 한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할 수 있는 일을 우리가 나눔을 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1년에 장학금 5,000여만원을 기부한다고 하였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고 하며 특강료를 받아서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선교지에 헌금으로 기부한다고 하였다.

저서도 판매한 금액을 선교지에 헌금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황경애씨는 신앙 안에서 글로벌 인재 키우기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 성경말씀을 읽고 몇 가지를 알려 주었다.


신앙훈련 또는 하나님 중심의 삶 훈련으로 예배중심, 말씀중심, 기도훈련을 해야 하며 인성 갖추기 교육을 통하여 한국 예절, 인간성 교육, 하나님 성품을 배워야 하고 도전하는 삶과 작은 일에도 최선의 삶으로 최고가 아닌 최선의 삶의 자세를 가지고 봉사와 섬김, 나눔의 삶과 시간 관리를 잘하여야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더불어 환경을 바꾸는 자세와 국제적 감각을 갖추는 인물 교육으로 언어, 문화, 사회이해, 선교여행이 필요하며 부모도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황경애씨는 교육은 가장 큰 투자이며 하나님의 자녀를 최상급으로 키워야 하며 자녀교육은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이고 선교지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황경애씨의 자녀교육에 관하여 들어본다.

1.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에 투자해라.

2. 아이가 집안일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라.

3.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줘라.

4.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말하지 마라.

5.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라.

6. 대화에 인색하지 마라.

7. 아이의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8. 실패를 가르쳐라.

9. 조기유학을 맹신하지 마라.

10. 체벌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가져라.

11. 외국어 교육은 어릴 때 시켜라.

12. 봉사활동은 필수다.

13. 무엇보다 엄마와의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황씨의 특강을 마친 후 대구대학교 영광교회 이선구 담임목사(남 51세)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으며 은혜를 받는 시간이었고 눈물겨운 사연을 들을 때는 가슴이 뭉쿨하였으며 훌륭한 어머니이시며 선교의 비전을 직접 실천하시는 황경애씨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안나영(여 23세, 영어영문 3학년)은 “황씨가 눈물과 기도로 훌륭하게 자녀를 교육시켜 교육자로서 잘 알려져 있으며 이제는 부족한 것이 없을 정도로 돈과 명성이 있고 풍족하지만 가난하고 약하고 소외되고 불쌍하고 어려운 곳에 하나님의 복음을 들고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지역에 선교사역을 몸소 실천하는 것에 더욱 감동을 받는다”고 하였다. 


  <신앙안에서 글로벌 인재 키우기>

                                             황경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

1. 신앙훈련, 하나님 중심의 삶 훈련---예배중심, 말씀중심, 기도훈련

2. 인성 갖추기 교육---한국 예절, 인간성 교육, 하나님의 성품

3. 도전하는 삶---그레이스 인종차별, 백악관, 요한 외교관

4. 작은 일에도 최선의 삶---최고가 아닌 최선의 삶의 자세

5. 봉사와 섬김, 나눔의 삶---빌게이츠 90% 기부, 죠이 머리, 선교

                            그레이스 초등 3학년부터 해외 선교

                            요한 사례비 전액-농어촌교회 헌금

6. 시간관리---죠이 예

7.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훈련---죠이 한국 초등학교 예

8. 환경을 바꾸는 자세---아이들 아빠 부재 10대, 오바마 예

9. 국제적 감각을 갖추는 인물 교육---언어, 문화, 사회이해, 선교여행

10. 부모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공부, 취미생활, 풍부해야 함


*교육이 가장 큰 투자이다.

*하나님의 자녀를 최상급으로 키워야 한다.

*자녀교육은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이고 선교지이기 때문이다.


글. 황금천 whang16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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