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09년 추석 고향 경북 경주시 강동면 유금4리 방문 6

황금천 2009. 10. 4. 09:03

 

 

 

 

 

 

 

 

 

 

 

 

                     황금천 모 교회 통합교단 경동노회 강동중앙교회

 

 

 

 

조희대 판사
출생
1957년 6월 6일, 경북 경주시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과
경력
2006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2006년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2009년 추석 고향 경북 경주시 강동면 유금4리 방문  6

 

2009년 10월 3일(토)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황금천 고향 경북 경주시 강동면 유금4리를 방문하였습니다.

 

고향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신분들은

사진으로 고향의 모습을 보시고 옛 추억을 회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뭐니 뭐니 해도 고향은 잊을 수가 없으며 그리운 추억이 있는 곳

나의 유년시절의 활동무대로 아주 중요한 것이 고향입니다.

고향집은 더욱 소중합니다.

 

인생의 유년기 시절이 중요한 만큼 고향은 정말 아주 소중합니다.

특히 강동면사무소와 강동초등학교의 모습들은 새롭습니다.

 

강동초등학교는 인근에 있는 벽산아파트에 거주하는 인구가

많기에 강동면에 있는 다른 초등학교는 분교로 전락하였지만

강동초등학교는 본교로서 강동면에 있는

양동, 왕신, 단구, 모서, 모아 등 분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동초등학교 제18회 동기생들은 설날과 추석 전날에

강동초등학교 동기생 권태원이 운영하는 두례보쌈(054-762-6750)에

모여서 지나간 일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들과 앞으로 계획들을

의논하고 대화를 나눕니다.

 

올해도 17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조희대와

40년만에 처음 만나는 전상대 동기생과

동기회 회장 하두진, 총무 김성익

그리고 오성애, 황금천, 최송욱, 김병희, 권태원, 손태락, 이규일, 이귀동, 

최경태, 엄주석, 박택수, 윤용학, 이태식 등 많은 동기들이 모였습니다.

이미 고인(故人)이 되신 동기생들도 있습니다.

 

고향에는 세월이 지날수록 동기생들의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제사를 

도시에 가서 지내는 이유로 동기생들이 덜 모이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인생 학급으로 5학년 4반입니다.

이제 중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강동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40여년이 지났습니다.

세월은 유수같이 흐르고 있습니다.

 

학교 다닐때 기차를 타고 다니던 기차역인 부조역(扶助驛)도

이제는 무인역(無人驛)으로 바뀌었습니다.

 

고향 방문 시 강동면사무소(江東面事務所)에 있는

6. 25 및 월남전쟁참전유공자명예선양비를 보러 갑니다.

6. 25 참전에 부친 황(黃)자 해(海)자 룡(龍)자와

삼촌 황(黃)자 덕(德)자 룡(龍)자 께서 참전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한 가정에 두 분이 6. 25 전쟁에 참전하셨습니다.

 

삼촌께서는 문화중학교 학생으로 학도의용군에 소속되어

안강사방전투에서 전사하셨습니다.

 

황금천과 우리 가족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황금천 모(母) 교회는 통합교단 경동노회 강동중앙교회

(담임목사 김정곤 목사)입니다.

모 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 기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널리 전파하기를 기도합니다.

 

남은 인생 가족들과 이웃들과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국가와

세계발전에 기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촬영일자 :  2009년 10월 3일(토)

사진 촬영 : 대구대학교 중앙도서관 과장 황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