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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발표
-『우리 역사 독도』등 분야별 도서 10종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2009년도 9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우리 역사 독도』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2009년‘9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한국인으로 귀화한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가 한국과 일본 그리고 세계의 시각을 담아 독도가 한국의 땅임을 명확히 보여주는『우리 역사 독도』(호사카 유지, 책문)를 비롯해, 도시를 통해 인간 사회를 조명한다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도시 읽는 CEO』(김진애, 21세기북스), 오바마, 윈프리, 클린턴, 메르켈 등 세계 역사와 문화를 이끈 현대 여성 지도자들을 조명한 『나는 여자다, 나는 역사다』(허문명, 푸르메), 가족 이야기 형식으로 말과 당나귀, 노새의 관계를 알려주며, 사물의 특징을 잘 표현한 사실적인 그림이 감동을 주는 『아빠는 어디에?』(홍성찬 글, 그림, 재미마주) 등이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아동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을 위해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09년‘9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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