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소식

인문학박물관 기획전시 <수레바퀴 밑에서- 중앙고등학교 도서관 속의 우리

황금천 2009. 6. 19. 01:07

 

인문학박물관 기획전시 <수레바퀴 밑에서- 중앙고등학교 도서관 속의 우리 삶>

 

 

인문학박물관 기획전시 <수레바퀴 밑에서- 중앙고등학교 도서관 속의 우리 삶>
• 글번호 : 19322
• 작성일 : 2009년 6월 19일 (금) 00:41:20
• 작성자 : 최지선(인문학박물관 도서실)
• 제   목 : 인문학박물관 기획전시 <수레바퀴 밑에서- 중앙고등학교 도서관 속의 우리 삶>

기획전시 개요

 중앙고등학교 내 인문학박물관에서는 중앙고등학교 101주년을 기념하여 중앙고 도서관 소장도서들을 중심으로 특별전시기획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전시제목은 <수레바퀴 밑에서>展 이며, 전시기간은 2009년 6월 20일(일반오픈 2009.7.1)부터 2009년 8월 20일까지입니다. 전시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계동 중앙고등학교 내 인문학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입니다. 기획전시 관람은 무료입니다.


기획전시 취지

 <수레바퀴 밑에서>展은 지난 한 세기를 거쳐 온 중앙고등학교 도서관의 소장 도서들 중에서 100년 역사를 가진 학교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근 ․ 현대 교육문화 정책의 자취들과 그 속에 존재하는 근 ․ 현대성을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된 전시입니다. 전시된 도서들과 자료들은 주로 중앙고 개교 이후 해방 이전까지 교사와 학생들이 사용한 참고문헌과 교재들이거나 또는 해방 이후 6․70년대 우리 현대문화의 방향과 문화교육 정책을 보여주는 것들입니다. 이 책들은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 문화의 저변을 형성하고 있는 가치관을 담고 있다고 보이기에 이러한 주제로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학창시절의 손때 묻은 도서 속에서 배움의 한 시기 동안 보이지 않는 문화의 보고(寶庫)로 도서관이 얼마나 풍부하고 아름답게 생의 한 가운데 깊숙이 들어와 있었던 것인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획전시 구성

° 중앙고등학교 고서(古書)의 증언
° 역사에 대한 기억을 보존하는 도서관
°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생활을 기대하며 인생의 길을 묻는 도서관
° 위로부터의 교육, 아래로부터의 교육의 길을 묻는 도서관
° 생활의 규범과 기준의 의미를 묻는 도서관


기획전시 행사

인문학박물관에서는 <수레바퀴 밑에서>展 관람기를 모집합니다. 들어온 글들은 자체 심사를 통해 인문학박물관 홈페이지에 발표하고자 합니다. 잘 쓴 문장보다는 좋은 주제와 신선한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글을 선발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발된 글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능하다면 인문학박물관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발표와 토론의 시간도 가지고자 합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인문학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머그컵을 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문학박물관 오시는 길

인문학박물관은 서울시종로구계동1번지 중앙고등학교 내에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로 나와 현대빌딩 옆 골목으로 700m 올라오시면 정면에 중앙고등학교가 있습니다.(약 8분 소요) 자세한 사항은 인문학박물관 홈페이지(http://kmoh.org)에 오시는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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