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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5월 17일 3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열리는 여희숙샘 사인회에 오세요

황금천 2009. 5. 15. 00:33

 

[안내]5월 17일 3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열리는 여희숙샘 사인회에 오세요

 

 

[안내]5월 17일 3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열리는 여희숙샘 사인회에 오세요
• 글번호 : 19234
• 작성일 : 2009년 5월 15일 (금) 10:28:50
• 작성자 : 한상수((사)행복한아침독서)
• 제   목 : [안내]5월 17일 3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열리는 여희숙샘 사인회에 오세요

(사)행복한아침독서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초청단체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사)행복한아침독서 부스에 오시면 <책둥이>와 <아침독서신문>, 아침독서 포스터 등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부스번호 H12) 

도서전 특별행사로 5월 17일(일) 오후 3시에는 아침독서 홍보대사인 여희숙 선생님의 <책 읽는 교실>(파란자전거) 저자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나온 <책 읽는 교실>은 출판사를 달리 한 개정판이긴 하지만 다시 보고싶은 마음이 절로 들만큼 훨씬 품위있게 나왔습니다. 한 권씩 꼭 소장하시기를 강추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도서전에 오셔서 좋은 구경도 하시고 여희숙 선생님 사인도 받아가세요. 
책은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책 읽는 교실> 소개
여희숙 지음 / 320쪽 / 9,500원 / 파란자전거

“학년을 마칠 때면 모든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 신기한 교실”
여희숙 선생님의 독서·토론 길잡이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뜨는 영화가 있듯이, ‘소리 없이 강하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읽는 책이 있다. 이 책 《책 읽는 교실》이 바로 그것. ‘독서 지도’라는 말조차 없던 30년 전부터 교단에서 ‘책 읽어주는 선생님’의 삶을 살아온 여희숙 선생의 생생하고도 감동적인 교단 일기는 2005년 처음 출간된 이래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며, 독서 지도를 하는 현장의 선생님들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2009년 새 봄,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여희숙 선생의 남다른 독서 지도는 학급문고를 처음 마련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보통 초등학교 새 학년이 시작되면 학급마다 학급문고용 도서를 아이들에게 가져오도록 하는데, 이때 사실 집에서 귀하게 여겨지는 책들보다는 버려도 아깝지 않을 만한 그저그런 책들이 주류를 이룬다. 그래서 여희숙 선생은 손수 자신만의 학급문고를 마련하여, 20여 년의 교단생활 동안 1,000권 이상의 학급문고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여희숙 선생님의 교실은 책에서 뿜어내는 ‘향기’로 가득하고, 그 책들에는 저마다의 사연과 함께 아이들의 정겨운 손때가 묻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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