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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사를 지금 취득하면 좋은 이유....취업의 기회가 늘어난다?

황금천 2009. 4. 20. 22:26

 

청소년상담사를 지금 취득하면 좋은 이유....취업의 기회가 늘어난다?

 

최근 한국청소년학회에서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님과

한국청소년상담원 전임 원장님을 비롯하여

청소년계의 주요 인사를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복지계를 정통한 한 인사께서

지금 청소년상담사와 청소년지도사를 취득하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정부는 청소년기본법을 아동청소년기본법으로 개정하고

아동복지법을 아동청소년복지법으로 개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현재 국회에 법안이 제출되어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전국 모든 시/군/구에 청소년지원센터가 설치되어야 하는데

현재 230여개 시/군/구 중에서 이 센터가 있는 곳이 110여곳이니

앞으로 120여개소의 센터가 필요하고.......그곳에 3명의 직원만 채용되어도

360여명의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의 일자리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이왕이면 하나의 자격증을 가진 사람보다는

청소년상담사+사회복지사라면 더 좋을 것입니다.

 

 

-------참고사항

* 만약 2009년 시험 기회를 놓친 사람은 2010년 시험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현재 사회복지학과 졸업예정자는 물론이고

사회복지학과 졸업생도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상담 관련 어떤 과목을 이수했는지는 묻지 않습니다...)

 

 

한국청소년상담원은

2009년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였습니다.

 

이 공고에 따르면 시험은 2009년 4월 26일이고

원서교부는 2월 18일-3월 5일이며, 접수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입니다.

 

4년제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사람은 누구나

(청소년상담 관련 과목을 이수했는지 여부를 따지지 않고)

청소년상담사 3급에 응시할 수 있고

사회복지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사람은 누구나

청소년상담사 2급에 응시할 자격이 있습니다.

 

최근 청소년상담분야 뿐만 아니라, 청소년보호, 청소년복지,

청소년활동, 학교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상담사를 요구하고 이 경우 3급인지, 2급인지는 아직 따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학교사회복지사,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등으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청소년상담사 3급 혹은 2급]에 도전하기 바랍니다.

 

2009년 기존 아동복지법은 아동청소년복지법으로

청소년기본법은 아동청소년기본법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은 아동청소년활동진흥법으로 개정될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청소년계의 전달체계가

 

중앙은 한국청소년상담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명칭이 변경될 수 있음)

시도는 00청소년상담지원센터, 00청소년활동진흥센터

시군구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 통일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아동학대예방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쉼터, 청소년수련관 등은

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형태로 바뀔 것입니다.

 

이때 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지도사]를

청소년상담지원센터-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를

그리고 청소년쉼터 등에서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을 요구할 것입니다.

 

현재는 사회복지사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만 점차

아동청소년분야의 전문화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청소년상담사 혹은 청소년지도사를 갖춘 [사회복지사]가 환영받게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청소년상담사에 적극 도전하기 바랍니다.

 

청소년상담사 3급의 시험과목은

필수과목- 발달심리, 집단상담의 기초, 심리측정및평가, 상담이론, 학습이론이고

선택과목은 청소년이해론, 청소년수련활동론 중 1과목인데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청소년이해론]이 무난합니다.

 

특히 2009년 2월에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은

1급 시험보다 훨씬 합격하기 쉬운 청소년상담사 3급에 내친 김에

도전해보기 바랍니다.

해당 과목의 교재를 구입해서 공부하면 많은 부분이

청소년복지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등과

중복되는 면이 많기에 [심리측정및평가]는 새롭게 공부하고

다른 과목은 2-3번 교재를 반복해서 읽으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꼭 도전해서 청소년상담사를 취득하기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한국복지교육원은

여러분이 청소년상담사를 취득할 때까지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간혹-

면접이 어렵다는 사람도 있는데

일단 필기시험에 합격할 정도의 수준이면 다 답변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시험이 어렵다는 사람도 있는데

사회복지사 1급 합격할 정도의 실력이면 거의 대부분 합격합니다.

과목 명칭은 다르지만, 내용이 유사한 부분이 많기에 [심리측정및평가]를 잘

공부하면 합격할 확률은 1급 사회복지사보다 훨씬 높습니다.

 

연수시간과 비용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단 합격하고 걱정하기 바랍니다.

연수은 2009년에 못하면 내년에 하면 되고(연기가능)

1주일쯤 합숙을 할 수도 있고

주말에 통원으로 할 수도 있는데...

합숙훈련은 시설이 매우 좋은 곳에서

전국 최고의 교수진의 강의를 듣습니다.

(여름)휴가를 아껴 두거나 연월차를 활용하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2008년도에는 천안에 있는 국립청소년중앙수련원에서 했습니다.

 

시험은 응시생이 적기에 [서울에 있는 학교]에서 봅니다.

 

다시 한번 말합니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아동(복지)학, 교육학. 심리학, 상담학,

청소년학, 정신의학과를 나온 사람은 누구든지[수강한 성적표를 보지 않고....]

청소년상담사 3급에 응시할 수 있고

같은 학과에서 대학원 석사를 마친 사람은 청소년상담사 2급

대학원 박사를 마친 사람은 청소년상담사1급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같은 명칭의 학과를 [복수전공]한 사람도 똑 같은 자격이 주어집니다.

 

* 다른 학과를 나온 사람은 그 사람이 나온 학과의

교육과정을 평가해서.....한국청소년상담원이 응시자격을 줄 지 여부를 판정하니

해당 사항은 한국청소년상담원에 문의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 경우 응시자격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위의 학과를 졸업한 것이 아니라

[학점제로 사회복지사 자격증만 취득한 사람]에게는 응시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현재 해야 할 일은

- 접수하고

- 시험공부하여

- 합격하고

- 나머지는 합격한 후에 걱정해도 됩니다.

 

 

아동청소년분야로 진출하려는 사회복지사에게

이제 청소년상담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현장에 가면 자격증 수당도 줍니다.......

월급이 다르다는 말씀입니다.

 

 

 

한국복지교육원 대표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http://cafe.daum.net/ewelf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