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마창진정모알립니다-3월5일19시/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황금천 2009. 2. 26. 22:25

 

마창진정모알립니다-3월5일19시/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이번 정모는 가벼운 주제입니다...^^

 

매월 첫번째 목요일엔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좋은책들을 선정하여 마창진 모임을 열어가겠습니다..^^

시간: 3월 5일(목) 오후 7시  

책: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장소:창원 도립 도서관(별관1)  문화 사랑방

 

창원도립도서관 문화사랑방은 별관1에 있습니다..그림에서 보시는 하늘색으로 된 건물입니다.

 창원도서관 본관에서 안쪽으로 70미터정도 더 오시면 흰색건물로 '창원도서관별관1' 로 표기되어있습니다. 

 

 

책소개

시인이자 문화평론가인 조병준이 여행 도중에 들른 인도 캘커타 '사랑의 선교회'(‘마더하우스’라고도 함)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만난 친구들과 펼친 따뜻한 우정과 사랑, 그리고 무엇보다 나눔의 이야기이다. 캘커타는 인도에서도 빈민이 많은 지역이며, 그래서 마더 테레사가 행려병자를 구호하는 데 애썼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은이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는 바로 이곳의 구호시설들, 즉 마더 테레사가 운영하는 '사랑의 선교회' 산하 구호시설인 '칼리가트'와 '프렘 단'에서 펼쳐진다.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평화』,『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나는 천사를 믿지 않지만』두 권의 합본으로 개정 출간된 책입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조병준
방송개발원 연구원, 광고 프로더거션 조감독, 자유기고가, 극단 기획자, 방송 구성작가, 대학 강사, 번여가 등 여러 직업을 거쳐 지금은 글 쓰고 떠나고 만나는 삶에 전념하고 있다. 30대 시절 10년 동안 여러 차례 인도와 유럽 등지를 여행했고, 그 사이 다섯 번에 걸쳐 약 2년간 인도 캘커타 마더 테레사의 집에서 자원 봉사자 생활을 했다. 1995년 말부터 여러 매체를 통해 문화에 관한 글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활발히 글쓰기를 하고 있다

 

인종도, 국적도, 삶의 모습도 다른 친구들의 ‘나눔’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는 시인이자 문화평론가인 조병준이 여행 도중에 들른 인도 캘커타 <사랑의 선교회>(‘마더하우스’라고도 함)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만난 친구들과 펼친 따뜻한 우정과 사랑, 그리고 무엇보다 나눔의 이야기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캘커타는 인도에서도 빈민이 많은 지역이며, 그래서 마더 테레사가 행려병자를 구호하는 데 애썼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은이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는 바로 이곳의 구호시설들, 즉 마더 테레사가 운영하는 <사랑의 선교회> 산하 구호시설인 <칼리가트>와 <프렘 단>에서 펼쳐진다.
이탈리아에서 온 조용한 천사 안젤로, 캐나다에서 온 육중한 신부님 도날드, 말이 안 통해도 마음으로 통하는 모하메드 할아버지, 울 수 있도록 어깨를 내준 티에리, 약삭빠르지만 정을 남기고 떠난 비쁠로, 낙천적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준 스페인 친구들, 길거리의 좋은 의사 스테판, 18세의 프랑스계 이민자 프랑소와와 정신박약의 천사 같은 아기 수꿀, 4개 국어에 능숙한 베트남 청년 투안 등등……. <칼리가트>와 <프렘 단>에서 피부와 인종, 나이와 성별, 국적과 문화를 뛰어넘어 지은이가 만난 이 ‘친구들’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매일 환자들을 목욕시키고, 빨래와 청소를 하고, 거리의 환자들을 찾아내 치료하면서 삶과 죽음, 행복과 슬픔,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는 격정적인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자신들의 삶을 통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세상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떤 일에는 여러 사람의 손이 필요합니다. 제가 캘커타에서 참 좋아했고 많이 썼던 말이 있습니다. ‘helping hand’라는 말이었습니다. 도와주는 손, 도움의 손길, 뭐 그런 정도로 번역이 되겠지요. 힘들 때, 외로울 때, 어지러울 정도로 무서운 벼랑 위에 서 있을 때, 우리는 그런 ‘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럴 때 우리에게 든든한 손을 내밀어줄 ‘마음’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그런 손을 내밀어줘야 할 때도 있을 겝니다.”(264~265쪽).
지은이와 그의 친구들이 이 구호의 현장에서 보여주는 것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몸을 치료하거나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봉사활동뿐만이 아니다. 오히려 어떠한 조건보다도, 어떠한 편견도 없이 나 아닌 타인과 ‘마음을 같이 나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평범한 사실을 보여준다. 지은이와 그의 친구들이 <칼리가트>와 <프렘 단>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었던 것도 그들이 의사나 변호사 같은 ‘대단한 사람들’이어서가 아니었다. 단지 그들은 자신과 타인의 삶을 응시할 수 있는 시선과 서로의 작은 힘과 마음을 넉넉히 나누는 방법을 알고 있었을 뿐이다.

 

 

이번 3월 5일 모임은

저자가 우리들에게 나눠주고자 하는 아름다운 메세지들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구요^^

봉사에 대해 생각을 나눠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봉사의 가치...봉사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

우리들에게 좀 더 성숙되고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주는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요~~돌아갈때 감동을 가슴에 가지고 돌아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참석하실 분들은 가능한 책을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시간되시면 관련주제들을 폭넚은 사고를 바탕으로 둘러보시고 나눠보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어 오세요-한사람 한사람이 만들어 오는 의견들이 모여서 독서모임을 더 기름지고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런 발표를 위해서 생각해보는 동안 스스로를 한층 더 성숙시켜 나가게 만들어 주지 않을까요?.. 시간을 얼마쯤 흘러 과거를 돌아볼때 독서클럽 정모에 참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드실껍니다^^*ㅎㅎ)

  

참여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이름/닉네임/폰번호/인사말또는 하고픈 말를 남겨주세요...

참고로  저는 우승용/한걸음/010-2012-0912/

궁금하신거나 필요하신거 건의하고픈것 있으시면..문자나 전화 주시고요..

함께 만들어 가는 풍성한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두번이상 정모에 참여하신분들은 참여여부와 하시고 하고픈 말씀만 남기셔도 괜찮습니다.

 

   

처음 참여하시고자 하시는분들!!..

처음이라 생소하고 어렵게 생각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하시는데...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편안맘으로 오세요~^^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 문화의 장 속에서 우리들 각자는 좀 더 성숙해 안을까요??

태평양의 나비 한마리가 초대형 태풍을 만들어 갈수 있듯이 조그맣게 시작된 올바른 문화의 장이 세상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길..우리 소시민들이 책을 통해서 더 성숙해져 간다면 그만큼 우리사회도 성숙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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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클럽♥ 책으로 만나는 상생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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