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 200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총동창회장 축사 2009. 2.14

 

대구사이버대학교 200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총동창회장 축사

존경하는 이영세 총장님과 교수님,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학교법인 영광학원 조해녕 이사장님과 협동대학 대구대학교 이재돈 부총장님과 내빈여러분과 대구사이버대학교 졸업생 및 가족 여러분 앞에서 200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축사를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힘든 여건 속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신 졸업생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졸업생여러분!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익힌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국가를 넘어 나아가 세계발전을 위하여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열정적으로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졸업은 곧 새로운 배움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배움의 기회가 된다면 나이, 경제사정,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평생 학습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옛날처럼 한 번 배운 지식으로 살아가던 시대는 지났으며 계속해서 배움의 길을 찾는 평생학습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모든 것이 부도가 나더라도 배운 지식, 머리에 남아있는 지식은 부도가 날 수 없으며 그 누구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졸업생 여러분들의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배움을 증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배운 지식은 인류복지 증진과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워서 실천하지 아니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우리대학 건학이념인 “사랑, 빛, 자유”의 정신을 따라 사회봉사를 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 경제공황으로 모두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때에 졸업생 여러분들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자세로 무한한 창조능력을 가지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여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졸업생여러분!

직장에서 기업주나 동료가 잘 알아주지 않더라도 열심히 근무하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근면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제까지 인내와 노력으로 학업을 이수하신 것처럼 은근과 끈기로 가정에서, 사회에서, 직장에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뚝이처럼 쓰러지면 일어서고 또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는 자세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시고 성공하는 인생을 창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졸업생여러분!

이력서에 대구사이버대학교 졸업생임을 명시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모교의 고마움을 알고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졸업생으로 모교와 인연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여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본교 대학발전기금 납부에 관심을 가지시고 생활의 1%를 절약하여 기부하는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경제사정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연어가 먼 바다에서 살다가 종족을 번식하기 위하여 죽음을 무릅쓰고 태어난 고향 영덕오십천 등 강 상류를 찾아와 모랫바닥에 알을 낳고 임무를 다한 후 죽음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처럼 졸업생 여러분들이 모교를 뒤돌아보고 대학발전에 큰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졸업생여러분!

총동창회 회원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하여 총동창회의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대학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고민하시고 걱정하시고 크게 발전시키신 이영세 총장님을 비롯하여 열심히 강의를 해주신 여러 교수님들과 민원행정서비스로 수고하신 모든 직원선생님들께 마음속에서 진한 감동으로 우러러 나오는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영광스러운 학사학위를 취득하시는 모든 졸업생들과 가족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축복을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2월 14일(토)

대구사이버대학교 총동창회장 황 금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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