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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큰 가정 / 이준행 목사

황금천 2008. 11. 2. 08:38

 

작은 교회, 큰 가정 / 이준행 목사
 
엊그제 뉴스에서 이혼이나 혹은 사별하여 혼자 살고 있는 4,50대 남자는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남자들에 비해서 고혈압이나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이 다섯 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를 보았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부부가 서로에게 끼치는 영향력보다 더 큰 영향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아내와 남편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서로 강력한 영향력을 줄 것을 요구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아내가 주님을 섬기듯이 남편을 섬겨주고, 성령으로 충만한 남편이 십자가의 생명으로 교회를 사랑하신 우리 주님처럼 목숨 걸고 아내를 사랑하는 부부 이야기입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엡,5:22)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엡,5:25)

복종한다.’는 말은 남자를 가정의 지도자로, 가정의 머리로 그 권위를 세워준다는 말입니다. 남자들은 기질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아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잘 난 것이 별로 없으면서도 자존심이 무시당하면 견디질 못합니다. 특히 자녀들 앞에서 아내에게 무시당하거나 거절당하면 그 마음에 분노를 품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칭찬을 들어야 살도록 그렇게 창조되었습니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칭찬해주며 조금만 인정해줘도 남편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여자들만위하여
션티 펠드한 | 미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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