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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구 학교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서 이수경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능력발전과에서 7월 28일(월)~ 8월1일(금)까지 시행하는
"학교도서관운영과정사서연수"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오늘 15일(화) 9시부터 단일번호 팩스로만 신청을 할수있었습니다.
지방 학교도서관 사서선생님들이 대부분이 신청자명단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전에 선착순 40명이라 공지하였고, 70명으로 인원을 늘리긴 하였지만,
지역별로 본 확정자의 수를 보면서 뭔가 수정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서울경기지역 사서선생님들의 지방보다 훨신 많이 계시고,
그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신청을 받기로 하였으므로, 서울경기지역과 그 이외의 지역을 나누어 확정자명단을
다시 작성하시거나, 신청인원을 더 늘려 주었으면 합니다.
첨부한 파일은 확정자 명단의 사서선생님분들의 지역을 알아본 것입니다.
금번 연수를 지방으로 확대하여 신청을 받으셨으므로,
신청자를 지역별 인원수도 고려해보셔야 함이 옳을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연수가 거의 없는 지방 사서선생님께도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방학 기간 동안이 아니라면, 지방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연수를 받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몇개 학교의 지역이 잘못되었을수도 있겠습니만,
지역이 심하게 편중되었음은 충분히 인지하실것입니다.
대전 1명, 대구 3명, 광주 1명, 경남 2명, 경북 1명,
그리고 서울경기60명. 인천 2명
인원수를 지방 사서선생님들로 더 늘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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