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사회복지사 시험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합격하는 공부방법 1호

황금천 2008. 6. 13. 18:31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합격하는 공부방법 1호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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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2월말이 되면 제7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을 실시합니다. 2008년 5월을 기준으로 할 때 9개월이 남은 셈입니다.


  예비 수험생 여러분은 현재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한국복지교육원은 매년 과목별 핵심내용, 예상문제의 출제와 나눔, 사이버 모의고사를 통해서 수험생에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올해에도 9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습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만, 여름방학을 앞두고 수험생 여러분께 학습방법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은 사회복지사가 되려는 사람에게 피할 수 없는 과정입니다. 간혹 사회복지사 2급으로도 활동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사회복지사 2급으로는 활동하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본인이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2급 사회복지사는 “1급 시험에 떨어진 사람”으로 취급당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시험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시험상황을 먼저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2008년 2월에 시행된 제6회 시험에는 27,017명이 접수하고, 그중 72.15%인 19,493명이 응시하였습니다. 따라서 시험도 보지 않고 떨어진 사람이 전체의 27.85%입니다. 시험을 철저히 준비해서 접수만 하고 시험을 보지 않아서, 접수비만 날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바랍니다.


  응시자 중에서 46.34%인 9,034명이 합격했고, 접수자 중에서 단지 33.44%만이 합격했습니다. 시험에 접수한 사람 중에서 단지 1/3만 합격하고, 2/3는 불합격하였으므로 3명 중에 1명 안에 들기 위해서 지금부터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수치입니다.


  합격자의 평균은 68.36점이고, 전체 응시자의 평균점수는 58.08점이었습니다. 합격선이 60점이므로 대부분의 합격자는 60점을 조금 넘겨서 합격했고, 대부분의 불합격자도 60점에 조금 미치지 못해서 불합격했다는 뜻입니다. 결국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차이는 단지 몇 점 차이라는 것을 증거하는 수치입니다. 


  따라서 예비 수험생 여러분은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합격의 영광을 누리기 바랍니다. 필자는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을 포함하여,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 그리고 7급 공무원시험 중 사회복지를 여러 차례 출제한 경험이 있습니다. 모든 시험의 공통점은 응시자의 일부를 합격시키는 것이고, 다른 일부를 불합격시키는 것입니다. 단지 공무원시험은 합격자의 수를 미리 정해서 뽑는 것이고,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합격선을 정한 후에 그 점수 이상을 취득한 사람을 합격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1급 국가시험은 공무원시험에 비교하여 훨씬 쉬운 시험입니다.


  그럼, 어떻게 공부하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출제자의 마음을 읽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출제자는 응시자가 해당 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알고 있고, 특정 상황을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합니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은 1급으로서 갖추어야 할 “사회복지학의 기초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시험입니다. 사회복지학의 기초는 “사회복지학의 교재”에 담겨져 있습니다.


  따라서 출제자의 마음을 읽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학의 교재를 충실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수험서나 요약본으로 공부하지 말고, 우선 교재를 충분히 읽고 반복해서 읽고 중요한 사항을 암기하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좀 어렵겠지만 읽고 또 읽으면 사회복지학의 원리를 파악할 수 있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수많은 국가시험, 공무원 시험, 그리고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의 시험을 출제한 경험에 비춰볼 때, 사회복지학의 교재를 반복해서 읽고 중요한 사항을 암기하는 것이 시험에 합격하는 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4년 동안 배운 교재 중에서 제일 먼저 “사회복지(학)개론”을 꺼내들고 두 세 번 반복해서 읽는 것부터 시작하기 바랍니다. 혹 그동안 군대를 다녀온다던지 하여, 교재가 낡은 것이라면 인터넷 서점에서 가장 잘 팔리는 교재를 선택하기 바랍니다. 수험서나 요약집이 아닌 교재를 선택하여 집중해서 공부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에 가서 [사회복지 책 제목]을 검색하면 판매량이 높은 교재를 알려줍니다. 참고로 [사회복지개론] 책 1위는 김상균 외, 사회복지개론, 나남출판, 2007년(포인트 2,066점)이고, 2위는 이용교, 디지털 사회복지개론, 인간과복지, 2006(1,413점)입니다. 판매량이 높다고 항상 좋은 책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전국의 대학생과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공부하는 책이라는 점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국가시험의 출제자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공부하는 책을 기준으로 하여 시험문제를 출제한다는 사실도 기억하기 바랍니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의 준비를 이미 시작한 사람은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아직 시작하지 않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오늘 당장 시작하기 바랍니다. 교재를 한권, 한권씩 읽어나가기 바랍니다. 9월이 시작되기 전에 사회복지개론부터 시작하여 8개 시험과목 교재를 모두 두 세 번을 반복해서 읽기 바랍니다. 그렇게 공부하면 반드시 합격하게 될 것입니다. [2008년 5월 18일 작성]

* 시험공부방법에 대한 안내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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