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대회와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에 따른 인근 도로 전면 통제로
대구시는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라톤대회와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대구스타디움 및 두산로와 신천동로 등지에서 개최됨에 따라 인근 주요도로를 통제하고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우회 운행한다.
○ 먼저 11일 오전 8시 2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2008 영남일보 전국 하프 마라톤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대구스타디움 인근 수성I.C삼거리~월드컵경기장네거리 구간과 자연과학고네거리~범안삼거리 구간이 전면통제될 예정이다.
○ 또한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수성못 인근 두산로와 신천동로에서 대구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제5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트라이애슬론경기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수성못 인근 상동네거리~상동삼거리~상동교~신천동로(무태교) 구간도 전면통제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대구시는 이날 개최되는 2개의 행사에 따른 교통통제시간 동안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0개 노선을 우회운행할 예정이다.
- 우선 영남일보 하프 마라톤 대회와 관련해서는 총 3개 노선이 우회운행된다. 이중 604번과 403번은 신매네거리~월드컵삼거리~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구간으로 우회운행되고, 849번은 대구스타디움 앞 구간이 전면통제되므로 대구자연과학고 앞에서 유턴하여 운행한다.
-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와 관련해서는 총 7개 노선이 우회운행된다. 이중 349, 400, 400-1, 410, 410-1, 452번은 신천대로~중동교~중동네거리 등으로 우회운행하고, 신천동로로 운행하는 가창2번은 동성초등학교~대구은행본점~수성네거리~신천시장~청구네거리로 우회운행한다.
○ 대구시는 2개 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11일에는 많은 교통혼잡이 예상됨으로 가급적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성못이나 대구스타디움 인근으로 가고자 하는 시민들께서는 출발하기 전에 우회운행시간을 감안하여 준비하여 주실 것도 특별히 당부했다.
※ 붙임 : 대회별 운행경로 변경내역 및 대회 코스도
* 자료제공 : 대중교통과 803-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