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기대
○대구지방경찰청에서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치안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법질서확립’ 사회적 공감대 조성을 위해 경찰서 행정발전협의회 회장단, 전의경 명예어머니회 등 협력단체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2월 26일에는 법질서확립 결의대회, 2월 28일에는 대구시청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장과 대구시의회의장, 부교육감, 노동청장, 소방본부장, 시민단체 대표 18명 등이 참석한 법질서 확립을 위한「기관단체협의회」창립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여한 각 기관단체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협의회 구성에 공감하면서 대구가 법질서 확립 운동의 시범지역이 되도록 범시민적인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자고 결의하였다.
○새로운 법질서 확립을 위해 대구경찰은 생활안전 및 기초질서분야, 형사분야, 교통분야 등에서 치안정책을 추진한다.
○생활안전분야 활동에서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검거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범죄에 대한 국민불안 해소 및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08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발생범죄를 범죄유형·시간·장소별로 면밀히 분석, 지구대별 「치안강화구역」을 재조정하고 구체적인 범죄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취약지 중심의 근무 및 검문검색 강화 등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 전개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생활안전·형사·교통경찰이 합동으로 지역·시간대별 범죄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FTX실시로 신속한 출동 및 지령태세를 점검하게 된다.
○자율방범대 등 협력방범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취약지역 방범진단 실시 등으로 주민 자위방범체제를 강화합니다. 자치단체 등과 협의,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방범등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TBC대구방송에는 16:05 포켓몬스트, 대경·서대구·TCN 케이블방송에서는 자막방송을, 대구교통방송에는 16:00 1일 1회 30초 TBN알림, 대구평화방송에서는 07:55등 1일 3회 각 30초 평화게시판 등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 홍보를 하고 있으며
○각 구청 및 세무서 등 22개 기관 홈페이지에도 기초질서 확립 안내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범어네거리, 죽전네거리 등 대구시내 대형전광판에서도 홍보중이다.
○각 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및 시민경찰, 바르게살기협의회원 등을 초빙한 간담회도 개최하고 있으며,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형사분야에서는 조직폭력, 선거사범, 서민경제침해사범, 강·절도범, 마약류 및 사이버 범죄를 중점 단속한다. 이를 위해서 조직·인력·장비 등 전 수사경찰 동원,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하고 형사부서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입체적 형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기마경찰대 등과 함께 하는 교통질서확립 캠페인을 펼쳤으며, 교차로 꼬리물기, 정지선 위반, 끼어들기, 인도주차 등 얌체운전행위,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요인행위에 대한 현장 지도 및 단속을 하고 있다.
○교통질서확립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습정체지역 2개소인 만평R, 복현5R에는 최소 2명 이상이, 기타 정체지역 및 주요 간선도로인 강북(시도경계), 고성(동침산R), 동천(태전삼거리), 산격(공산수원지R) 등지에서는 정체시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반드시 현장 근무토록 하고 있다.
○낙서, 유리창 파손 등 경미한 범죄를 방치하면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범죄심리학 이론인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을 1990년대에 줄리아니 뉴욕시장과 함께 취임한 브래턴 뉴욕경찰청장은 뉴욕의 절망적인 치안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뉴욕시에 적용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