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4일 (목) 18:15 KTV
저소득층 학생에 정부서 장학금
오는 3월에 대학생이 되는 저소득층 학생 만8천명에게 연간 4백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가정형편에 관계없이 성적이 우수한 지방대 인문·사회·교육계열
재학생 2천3백여명에게도 혜택이 주어지며, 사립대는 연간 6백만원, 국·공립대는
3백40만원 수준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다음 달 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자격은 전문대와 4년제 대학에 입학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나 본인입니다.
장학금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에서 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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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전문대생 5000명, 국가근로장학금 혜택
교육부, 전국 148개 전문大 저소득층 학생 5천명에게 1인당 연간 2백만원 지원할 듯
2008년 02월 16일 (토) 14:45:29 이윤지 기자 yoonji@newsway21.com
【서울=뉴스웨이 이윤지 기자】
교육인적자원부는 15일 전문대학 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인 <2008학년도 전문대학 국가근로장학제도>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 148개 전문대학의 저소득층 학생 5천여 명에게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2백만원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근로장학생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전국 평균이하인 세대의 학생이 우선 선정되며, 대상자가 많을 경우 학교성적, 교수 추천 등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국가근로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대학이 제공하는 산업체, 창업보육센터, 학교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시험·측정기관, 실험·실습시설,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교·내외 시설에서 주당 20시간 이내 근로를 하게 된다.
국가근로장학생의 시간급은 교내 5000원 교외근로 7000원이며, 주당 20시간씩 6개월을 일할 경우 총 336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근로장학을 지원받고자 하는 전문대학 재학생은 3월 중 각 대학별로 실시하는 국가근로장학생 신청 공고에 따라 소속 대학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교육부가 지난 3년간 국가근로장학금을 지원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로경험이 졸업 후 취업에 도움을 주는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005년 48.4%에서 2007년 60.9%로 12.5% 증가해 국가근로장학금을 지원 받은 학생들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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