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1급 시험: 평균 5점을 올리는 방법
2008년 2월 3일, 전국에서 3만 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응시할 것입니다. 이제 남은 시간이 별로 없기에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마지막 방법”을 안내합니다.
다년간 1급 시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전체 수험생의 평균점수와 합격선까지는 5점 내외이므로 여러분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지금보다 [평균 5점만 올릴 수 있다면] 합격의 가능성은 매우 높아집니다. 평균 5점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1. 시험장소를 사전에 인터넷으로 확인하여 정확히 알아둔다. 수년간 경험한 바에 따르면, 수험생의 상당수가 자신의 수험번호와 일치하지 않은 시험장소에 와서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험장소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결국 입실을 못해서 시험을 못본 사람도 있다. 자신의 수험번호에 맞는 시험장소를 반드시 확인한다.
2. 입실마감시간이 8시 30분이므로 늦어도 8시까지 도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미리 확보한다. 승용차로 가면 좋겠지만 너도 나도 승용차를 타고 가면 시험장소 직전에 수백미터를 뛸 생각을 해야 한다. 가급적 전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미리 미리 나가서 입실하고 예습을 한다.
3. 반드시 시계를 갖고 입실한다. 요즘 핸드폰에 달린 시계로 시간을 보는데 익숙해진 사람들은 핸드폰을 시험관에게 주고나면, 50초에 한 문제씩 풀고 답안지를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당황하기 쉽다. 반드시......손목시계를 갖고 시험장에 가기 바랍니다.
4. 응시표, 신분증, 필기도구(컴퓨터용 흑색 수성싸인펜)를 반드시 갖고 가기 바랍니다. 신분증은 주민증, 운전면허증, 여권, 사진이 있는 학생증 등이 가능하므로.....반드시 하나는 챙겨가기 바랍니다. 미리 준비하여 입고갈 옷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두고, 아침에 또 확인하기 바란다.
5. 모든 시험장소는 화장실이 부족하다. 특히 여자 수험생이 70%인 상황에서 남자중학교나 남자고등학교가 시험장소인 경우에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따라서 “큰 일”은 반드시 집에서 해결을 하고, “작은 일”도 미리 미리 해결하기 바란다. 시험시간이 50분, 75분, 75분씩이고 중간에 절대로 화장실을 갈 수 없으며,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 퇴실을 하는 경우에도 바로 그 시간에는 다시 입실할 수 없다. 따라서 전날 과음을 하거나 과식을 하지 말기 바란다.
6. 평소 좋아하는 간식을 꼭 챙겨가기 바란다. 물, 차, 비스켓, 빵, 초콜렛 등 평소에 본인이 좋아하는 요깃거리를 꼭 챙겨가기 바랍니다. 8시 30분까지 입실이고 8시까지 도착하려면 아침 식사를 거른 경우가 많은데, “부드러운 식빵”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시험도 먹고 살자고 보는데, 아침밥도 먹지 못하고 시험을 보면 중간에 에너지가 떨어져서 집중도가 떨어진다. 반드시 먹을 것을 챙겨가기 바란다. 다만, 빈속에 우유를 먹거나 탄산음료를 마실 경우에는 배탈이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하기 바란다. 본인의 평소 식습관을 고려하여 반드시 “먹고 마실 것”을 준비하기 바란다. 여기에서 5점이 결정될 수 있다.
7. 중간휴식 시간을 잘 이용하기 바란다. 휴식 시간 25분 중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간 5분을 제외하면(줄서는 시간이 20분이 될 수도 있음), 전 시간에 나온 문제풀이를 할 것이 아니라.......다음 시간에 볼 과목을 준비하기 바란다.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가 제공하는 사이버모의고사 등을 출력해서 다시 한번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쉬는 시간에 공부한 문제가 나오면 합격할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다년간 경험에 의하면, 이렇게 쉬는 시간에 잠깐 본 문제나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8. 답안지 작성을 잘하기 바란다. 가급적 문제를 풀고 답을 쓰고 하는 방식으로 하고, 답안지에 답을 쓴 후에 고칠 생각을 하지 말기 바란다. 혹 명백한 오류가 있는 경우에도 일단 나머지 모든 문제를 풀고 답안지 작성을 다시 할 시간이 충분할 때, 시험관에게 이야기해서 새로운 답안지를 작성하기 바란다. 혹 문제 풀이 중간에 틀린 답안지를 고치기 위해서 답안지를 다시 작성하면, 결국은 시간이 부족해서 나머지 문제를 신중하게 풀 수 없다.(틀리게 작성한 답안지 한두개를 포기하는 것이 나머지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도 있다). “문제를 두 번 읽으면 떨어진다”고 할 정도로 시험시간이 부족하다. 따라서 문제 읽고, 답을 쓰고........시간관리를 잘 하기 바란다. 흔히 답안지를 작성할 때 문제의 순서와 답안지의 순서를 틀리게 쓸 수가 있으므로, 중간 중간에 확인을 하면서 작성하기 바란다.
9.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면 감독관과 상의하기 바란다. 규정이 있고 상식이 있기에 규정을 지키면서도 상식에 맞게 처신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설사 귀하가 이 시험에 불합격을 해도 여러분은 이미 사회복지사가 될 운명이다. 너무 좌절하지 말고 나름대로 길을 찾기 바란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되는 데는 1급과 2급에 차이가 없고, 행정고시를 볼 때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지 여부를 보지도 않는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되, 하늘의 뜻에 맞기는 것이 좋겠다.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한국복지교육원은 여러분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http://cafe.daum.net/e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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