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지킴이 50명 초청, 1.29(화) 대구경찰청 교통정보센터
대구시는「2008년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 위촉식」을 1월 29일 오후 3시 대구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서 모니터 요원 50명을 초청하여 개최한다.
○ 대구시는 지난 2007년도(600명)에 이어 금년에도 각계 각층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500명의 모니터요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들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차원에서 50명을 초청하여 현장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나머지는 주소지로 개별 우송할 예정이다.
○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1년간 모니터 활동을 결산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모니터요원 3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2007년도에 발굴된 263명의 친절기사 중 베스트기사 16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 특히, 이날 위촉장 수여 후에는 대구 교통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교통정보센터와 시내버스를 실시간 관리하는 BMS센터를 견학하여 시내버스를 포함한 대구시 교통상황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모니터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는 지난 2006년 2월 19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서비스 평가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모니터요원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쾌적한 시내버스 환경조성, 운전자 친절도 향상”을 목표로 2007년에는 600여명의 모니터 요원이 활동하여 4,500여건의 모니터 중 난폭운전, 승차거부, 신호위반 등의 개선사항 2,600건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주의·시정조치를 하였다.
< 모니터단 운영개요 >
○ 인 원 : 500명
○ 활동기간 : 2008. 1. 1. ~ 12.31
○ 활동방법 : 시내버스 모니터단 홈페이지 이용
○ 활동내용 :
친절기사 발굴, 승강장 및 편의 시설 관리
버스 운전자 행태 및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기타 대중교통 서비스에 관한 모든 사항
* 자료제공 : 대중교통과 803-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