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 4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고성에 다녀왔다.
마침 고성군 명태축제 기간이여서 한번의 돌팔메로 두마리 새를 잡았다.
4일날 아침 5시전에 기상하여 대충 정리를 하고 현장에 도착해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 할려고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나름대로 자리를 차지하고 멋진 작품을 건져볼 심산으로 어두운 가운데에서도 자동, 수동모드로 바꿔
가며 열심히 일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그러나 지금 생각 해 보면 한마디로 실망!!!
그렇게 멋진 일출은 태어나 처음 보았는데 사진에 그 모습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해가 바위에 가려져 바다에서 올라 오는것을 뒤늦게 알았고 그로인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지 못했다.
오른쪽으로 자리를 조금 옮겼어야 했고 바다에서 솟구치는 모습을 망원랜즈로 클로즈업해서 크게
찍어야 했었다라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역시 경험이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과 발품을 많이 팔아야 겠구나 하는 진리를 느끼는 하루였다.
명태축제 기간에 사진작가들을위한 비행인듯 옵바위 위를 비행해 주었다.
행사장의 떡매 체험장. 이 남자 떡 잘~치더군요^^*
명태축제답게 명태가 많군요^^*
무료로 오징어배 승선 체험을 시켜주더군요
시간은 1시간 20분정도로 조금 길더군요. 배를타고 육지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어요 먼산엔 잔설이...
낚시꾼들이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이곳은 관동팔경의 하나인 속초의 청간정앞 조그만 섬 돌아오는 길에 들러보았어요
청간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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