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 2008년 1월 2일(수)
올해는 2008년 1월 2일(수) 무자년(戊子年) 쥐 띠 해이다.
오늘은 경북 경산시 진량읍 양기리에 있는 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하였다.
평소에도 자원봉사활동을 자주 하는 곳이며 작은 금액이지만 계속 후원금을 기부하는 곳이다.
자원봉사는 주로 평일 저녁이나 매주 토요일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기를 하였다.
유아용 그림동화책을 가지고 가서 친구들을 여러명 모아두고
동화책을 펼쳐서 크게 읽어 주는 것이다.
친구들이 유아용 그림동화책을 읽어 주면 아주 즐거워하며 잘 듣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은 친구들에게 이를 닦아주는 것과 함께 대화하기와 함께 운동하기와 목욕보조와
실.내외 청소하기와 식탁정리 및 식사준비와 축구놀이 하기와 재미있는 게임 등 이다.
요근래 개인적으로 바빠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약간의 기간동안 방학을 하였다.
기회가 되면 다시 본격적으로 대동시온재활원에 가서 전에처럼 유아용 그림동화책을 가지고
가서 열심히 친구들에게 읽어 줄 계획이다.
친구들은 무척 나를 따르고 내가 대동시온재활원에 방문하기를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다.
대동시온재활원 정문을 통과하면 어디서 보고 있는지 나의 친구들이 뛰어와서 반갑다고 야단들이다.
헐레벌떡 뛰어와서 "아저씨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한다.
헤어질 때는 서글픈 마음으로 "아저씨! 또 언제 오느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친구는 약간 지능이 떨어져서 한글을 잘 모르고 있거나
몸이 불편하여 혼자서 이동하거나 거동하기 어려운 친구들이다.
그러나 친구들은 아주 순수하고 거짓이 없고 꾸밈이나 속이는 것이 없기 때문에
나는 이 친구들을 더욱 좋아한다.
선천성으로 태어날 때부터 장애가 많은 친구들이기 때문에 장애가 이 친구들의 책임은 아니다.
나는 자투리 시간을 내어서 대동시온재활원에 자원봉사활동을 간다.
시간이 너무 많아서 돈이 많아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오늘 정말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서 아주 즐겁게 지내다가 왔다.
나의 친구들도 즐거워하면서 아주 반가운 감정으로 돌아가면서 악수를 연발하면서 즐거워하였다.
오늘은 2008년 카렌다와 베스트 일레븐(Best Eleven) 축구잡지 2년분을 가지고 방문하였다.
대동시온재활원 홈페이지 http://www.dedong.org/
이제 형편이 되면 자원봉사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나도 왠지 즐겁고 행복하다.
대동시온재활원 친구들은 더욱 기뻐하고 아주 좋아한다.
자원봉사활동은 남에게 사랑과 기쁨과 자부심과 용기와 격려와 그 모든 것을 줄 수 있고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나에게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행복을 준다는 것을 체험하였다.
자원봉사활동을 즐거움과 기쁨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하면 나에게도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
즐겁게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기쁨과 행복으로 인하여 열심히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 수명도 길어진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동시온재활원 문맹 가족들을 위하여 한글을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때가 되면 실천해 보고 싶다.
오늘은 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한 후에 간단히 몇자 적어 보았다.
이 글을 본 여러분들도 대동시온재활원에 자원봉사활동을 가시기 바란다.
대동시온재활원에 있는 친구들은 여러분들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손길
자원봉사활동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이고 활성화되고 대중화될 때
이 사회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며 이 사회는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대동시온재활원 직업재활부 김동규 팀장을 만나서 대화도 하였다.
사진촬영 일자 : 2008년 1월 2일(수) 무자년(戊子年) 쥐 띠 새해 둘째 날
사진촬영 : 대구대학교 중앙도서관 사서 5급 부참사 황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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