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개최, 다채로운 공연 펼쳐져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인이 관람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 넌버벌 공연을 한 자리에 모은 공연관광마케팅 이벤트가 전통 있는 공연문화의 도시 ‘Colorful 대구’에서 지난 20일부터 열리고 있다. 공연관광마케팅(Performance Tourism Marketing)이란 공연과 관광을 결합, 공연관람 방한상품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공연관광 생태계의 구축을 통하여 관광산업 및 공연업계를 지원하는 한국관광공사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다.
○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 이하 공사)가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대구광역시의 후원으로 대구시민회관,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 등 주요 공연장에서 넌버벌퍼포먼스페스티벌 “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제2회)”를 개최하고 있다.
○ 올해에는 2006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공연작품의 질적, 양적 확대를 통해 아시아의 대표 공연축제를 목표로 홍콩, 싱가포르, 독일, 네덜란드, 두바이, 호주 등 세계 주요 시장 프로모터들의 대구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우리의 우수한 공연 수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는 국내의 공연 문화, 지역 경제, 관광 산업에 기여하는 아시아 최고의 공연 축제이자 한류 관광 차세대 콘텐츠로 육성될 계획이다.
○ ‘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의 얼굴로 배우 박시연, 팝페라 테너 임형주 씨가 선정되어 우리의 우수한 넌버벌 공연을 널리 홍보하게 되었다. 두 사람의 유창한 영어 실력과 역동적이고 정열적인 이미지로 ‘코리아 인 모션’의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20일 첫날에는, 홍보대사로 선정된 박시현, 임형주 두 사람이 동구문화체육회관 야외무대 개막식에 참석하여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고 ‘2007 코리아인모션 대구’ 개막작인 “점프”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 또 코리아 인 모션의 개막을 축하하는 의미로 임형주 씨의 축하노래가 대구의 초겨울 밤을 수놓았다.
○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코리아 인 모션이 국내의 공연 문화, 지역 경제, 관광 산업에 기여하는 아시아 최고의 축제 한마당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 ‘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에서는 20일 우리나라의 넌버벌퍼포먼스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점프를 개막작으로 하였으며, ‘꿈꾸는 도시 episode I’, ‘꼭두각시’, ‘공씨의 헤어살롱’ 대구지역 출품작이다.
○ 기존의 한류 콘텐츠는 스타 및 드라마 등에 국한돼 있어 다양한 한류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넌버벌퍼포먼스페스티벌 ‘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는 국내 우수 넌버벌 공연의 세계무대 진출, 비수기 여행업계 지원을 통한 해외관광객 유치 및 국내 공연관광 활성화 필요성, 세계 및 아시아권 문화 수요층의 공연관광 수요 확대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 넌버벌 공연을 원자재로 하여 가공과 재해석을 거쳐 새롭게 탄생키는 과정을 통해 ‘韓’ 스타일의 공연자산을 관광분야와 연계하여 상품화하고 포장하여 우리나라의 공연관람 방한상품으로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로써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연간 40만 명의 외래 관광객이 우리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차세대 한류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 공연관람 티켓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www.koreainmotion.com) 및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원, 1만원으로 관람은 4세 이상 가능하다. 현장 티켓 구입 역시 가능하며 올해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 한해 30% 할인된 가격(수험표 지참 필수)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 행사 및 홍보문의 :
○ 한국관광공사 행사운영팀 정지만 대리(02-729-9526)
○ 주관사 (주) 벤드빌리스 엔터테인먼트 이동규 팀장(010-7765-7420)
○ 코리아인모션 조직위원회 홍보매니저 /
홍보대행사 이네이블 김연수 이사 (011-347-2587)
※ 붙임 : 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공연 일정표
* 자료제공 : 관 광 과 803-3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