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0월 4일 경상중고체육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이상천 도의회의장, 조병인 교육감 등 도단위 기관단체장, 임원 선수 및 학교장,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8회 전국체전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제88회 전국체전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꿈도 함께 전진도 함께 영광도 함께 라는 슬로건 아래 광주에서 30,000여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해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걸고 7일간의 열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에 41개 종목 1700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상위권 정착이라는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날 선수단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가을 잔치에 초대받은 선수여러분은 이미 절반의 승리자라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경북의 명예와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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