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여 귀성ㆍ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9. 22(토)부터 9. 27(목)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하고, ●시ㆍ군과 합동으로 운송질서 지도반을 편성하여 오ㆍ벽지 노선결행, 승차거부, 불친절, 부당요금 징수행위 등을 점검하여 운행질서를 확립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도에서는 교통시설 및 장비에 대한 일제 정비ㆍ점검을 실시하고 귀성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 터미널 대합실내 휴게실 및 주차장, 화장실 등 환경개선과 아울러 종사원의 사전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 또한, 귀성객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고향길 교통여건 조성을 위해 운수사업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정비, 안전도 점검, 안전벨트고장 유무, 차내 응급수리장비, 소화기 비치 등 안전운행을 위한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귀경길의 교통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이는 대구진입로와 포항ㆍ경주지역 등 7곳에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교통량을 분산ㆍ유도할 계획이다.
◆ 노선별 수송수요에 따라 증회 운행 ●올 추석연휴는 주말과 연계된 긴 연휴로 예년에 비해 교통량이 다소 분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시내ㆍ외를 운행하는 일부노선버스에 대하여는 운수사업자가 예비차량을 투입하여 교통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증회 운행하도록 하고, ●열차, 고속ㆍ시외버스 정체와 도로 사정으로 인한 심야도착 승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ㆍ농어촌버스의 운행시간을 연장 운행하는 한편, 택시는 지역실정에 따라 시장ㆍ군수가 부제를 해제하거나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한편, 특별수송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중 도와 시ㆍ군 교통업무 부서에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승차거부, 선별적인 탑승행위, 부당요금 징수행위 등 교통불편 신고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특히 교통사고발생 등 교통 및 도로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한편, 교통관련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귀성ㆍ귀성객의 안전한 이동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회도로지정 및 안내표지판 설치> ◆ 우회도로 지정 : 7개노선 ●포항 우회도로 ① 경주시 안강읍 안강리 - 국도 28호선과 국지도 68호선 분기지점 ●대구진입 우회도로 ②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 구 국도4호선과 국지도79호선 분기지점 ③ 군위군 효령면 중구리 - 국도 5호선과 지방도919호선 분기지점 ④ 군위 부계 부계3거리 - 지방도919호선과 국지도79호선 분기지점 ⑤ 칠곡 동명 송림사입구 - 국도 5호선과 국지도 79호선 분기지점 ⑥ 경산 와촌 동강3거리 - 지방도919호선과 909호선 분기지점 ⑦ 칠곡 동명 기성3거리 - 국지도 79호선과 팔공산순환도로 분기점 ●안내표지판 설치 : 6개소 o 포항시우회 : 1개 지점 1개소 o 대구시 우회 : 5개 지점 5개소 - 표지판규격 : 90㎝×180㎝(알미늄판) 입간판 - 색 체 : 바탕 ⇒ 백색, 글씨 ⇒ 흑색 - 위 치 선 정 : 교통정체 예상지구, 교차로, 분기점 등 혼란우려 지점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 철도 하루 440회 증편 정부는 이 기간에 철도의 객차 수를 1일 평균 680량을 늘려 평시보다 14% 증가한 5576량을 운행하고, 고속버스는 예비차 131대를 투입해 1일 평균 440회를 늘리는 등 1일 평균 6833회를 운행하고 전세버스 500대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시외버스는 상용차 7688대, 예비차 260대를 활용해 시도지사가 노선별 교통량에 따라 증회 조절토록 하고 전세버스는 등록된 버스 2만9378대를 투입해 수송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 여객 13%, 여객선 21% 확대 운행 국내선 여객기 운항은 1일 평균 41편을 증편하는 등 평시보다 13% 증가한 1일 평균 362회를 운항하고, 도서지방 운행 연안여객선은 1일 평균 180회 추가해 1일 평균 1001회를 운항하는 등 수송력을 평시보다 21% 확대키로 했다.
대중교통수단 추가 운행 등에 대해서는 건교부 홈페이지 또는 대중교통정보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TAGO(www.tago.g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임시 버스차로제 시행 또 경찰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IC-신탄진IC 구간(137㎞) 상·하행선에서 6인 이상이 탑승한 9인승 이상 승용·승합차만 진입을 허용하는 버스 전용 차로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에서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자정까지 시내 도로 가운데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0.5㎞) 구간과 사평로 삼호가든사거리-반포IC(0.6㎞) 구간 양방향에서 임시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
◆ 고속도 일부구간 진출입 통제 경찰청은 22일부터 25일 정오까지 경부고속도로 잠원, 반포, 서초, 수원, 기흥, 오산IC와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 비봉IC로의 진입을 통제하고 양재, 잠원, 서초IC는 진출을 통제하며 서초, 반포IC는 P턴 진입만 허용키로 했다.
궈경 시기인 25일 정오부터 26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안성, 오산, 기흥, 수원IC와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비봉, 매송IC에서 진입이 통제된다.
국도 4호선 부여-논산 등 20개 국도구간 148.7㎞는 21일 0시부터 27일 자정까지 임시개통되며, 긴급을 요하는 공사 외에 본선을 차단하는 공사는 중지된다.
◆ 119구급대 비상 대기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대비해 119 구급대 및 구난 견인차량업체와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가동하고 구난 견인차량 814대를 배치하며 보건복지부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규모 환자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 27개 휴게소서 무상점검 22일부터 26일까지 현대, 기아 등 국내 자동차 회사들은 고속도로 27개 휴게소에서 정비요원을 투입해 자동차 무상점검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차량정체로 인한 휴게소 이용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요 정체 구간 72개소에 임시 화장실 356동을 설치한다.
◆ 귀경길 전철·버스 연장운행 한국철도공사와 서울시는 26일부터 27일 오전 2시까지 경인·경부·경원·중앙·과천 안산선 등 수도권 주요 전철 및 지하철과 고속터미널을 경유하는 광역·간선버스 62개 노선, 1288대를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21일 오전 4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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