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시군홍보관 운영 / 각 시군의 문화, 관광, 축제 특상품

황금천 2007. 9. 9. 08:58

 

 

http://news.gyeongbuk.go.kr/Source/articleshow.php?Domain=gyeongbuk&No=28901 - 경상북도인터넷신문

 

 

 

 

  경북통상은 경상북도의 위탁을 받아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50일간 개최 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행사에 경상북도 시·군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의 협조로 세계적인 문화행사인 엑스포에 행사장 내 화랑광장의 900㎡부지를 무상으로 확보, 30여개 부스를 설치하여 경상북도 각 시군의 문화 및 관광, 축제를 홍보하고 지역 우수 농, 수 특산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홍보관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경상북도 시·군 홍보관에서는 청송의 사과 시식회, 성주 참외 시식회, 영주 홍삼 시식회, 포항 물회 시식회 등 시식행사와 각 시군의 축제와 문화.관광홍보물을 전시.배포하며, 봉화군의 송이볼링대회, 영양의 반딧불이 체험행사, 청송군의 사과 다트게임, 울릉군의 관광지 링걸기 행사와 영주시의 영주도령과 낭자 캐릭터 사진촬영, 경주시의 경주문화 사진촬영존 등 다양한 행사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엑스포는 경주타워, 경주역사문화관, 왕경숲 등 새롭게 단장해 볼거리가 많지만 특히, 시군 홍보관이 위치한 화랑광장에는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세계각국의 공연이 올려지고, 또한 지구촌민속난장, 인류화장 5000년전 등 특별행사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더 함으로써 엑스포 관람객의 발길이 모아 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EXPO 행사 중 가장 긴 기간과 관람객 수를 자랑 하는 세계적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국내외 관람객 150만명 이상 입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관람객에게, 경상북도 시군 문화의 우수성과 관광상품 및 축제와 지역특산품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군 홍보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서는 각 시군이 참가 예산문제로 어려움을 겪자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농산물유통과에서 참가시군당 1백만원을 지원하고, 통상외교팀에서는 행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시군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엑스포의 다른 행사는 이미 작년 10월부터 준비된 것과 달리 시·군 홍보관은 금년 4월 말에 기획되어 시작한 행사로 시군의 예산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담당공무원과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23개 시군 중 영천시, 문경시, 칠곡군, 예천군을 제외한 19개 시군이 참가함으로써 참가 시군 공무원의 이러한 열정과 관심이라면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담당부서 : 경북통상(주) 053-851-8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