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청

동사무소 명칭 9월부터「주민센터」로 변경

황금천 2007. 8. 29. 22:31

 

http://www.daegu.go.kr/Government_Pr/MunicipalNews.aspx?classNo=0&no=1450&rNo=1450&page=1&list=0&infoID=302&subInfoID=302 - 시정소식

 

 

제목 : 동사무소 명칭 9월부터「주민센터」로 변경
작성자 : 정책홍보관실
날짜 : 2007-08-29
조회수 : 12

 

명칭 변경으로 동사무소의 주민생활서비스 활용도 높여

 

  전국 2,166개 행정동의 명칭이 오는 9월 1일부터 ‘동사무소’ 대신 ‘동주민센터’로 바뀐다.

 

○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금년 9월 1일부터 행정동(洞)의 「사무소」명칭을 ?주민센터?로 변경하고 9월 중에 현판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 이는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이 전국적으로 완료되어

  - 금년 7월부터 동사무소가 복지·문화·고용·생활체육 등 8대주민생활서비스를 주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로 일대 전환됨에 따라

  - 달라진 동사무소의 기능에 걸맞은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고, 주민에게 이를 널리 알려 주민생활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 이번에 새로 변경되는 ?주민센터?는 부르기 쉽고, 주민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기관 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명칭으로써 국민·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동사무소명칭선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결정된 것이다.

 

○ 대구시는 동사무소 명칭변경에 따른 주민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134개 동사무소의 현판교체와 함께 유도간판도 금년 9월 중에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예시) 신암1동사무소 --> 신암1동주민센터


○ 또한, 지역 방송 등 각종 언론, 옥외 전광판, 구·군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하고, 기존의 ‘주민자치센터’도 구·군이 자율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자치사랑방’, ‘자치모임방’ 등 다른 명칭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동사무소의 복지서비스 기능변화에 대한 주민인식을 전환하고,

 

○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에 따른 통합서비스에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함으로써 더 많은 복지혜택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제공 : 자치협력과 803-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