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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지역회의 사무실 개소

황금천 2007. 8. 1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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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이북5도지역회의 사무실 개소  
  작성자 :   윤진성  작성일 : 2007-08-10 조회: 14  
 
이북5도지역회의 사무실 개소식 가져
김상근 수석부의장 참석, 이북5도청에 설치

   이북5도지역회의(부의장 백구섭) 사무실 개소식이 8월10일 오전 11시 30분 이북5도청에서 있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근 수석부의장을 비롯하여 설봉희 황해도지사와 정중렬 평안남도지사, 백도웅 평안북도지사, 오영찬 평안북도 도민회장과 박상준 황해도 도민회장, 최명삼 함경북도 도민회장, 그리고 이낙일 위원 등 이북5도 출신 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강태희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북5도청에 마련된 지역회의 사무실 현판식에 이어 진행된 개소식에서 백구섭 이북5도 부의장은 “제13기 민주평통에는 이북에 고향을 둔 326명의 인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의 지역회의 사무실 개소식을 기점으로 이북 출신 자문위원들이 통일을 갈구하는 염원과 고향을 찾아가고자 하는 열정을 모아 통일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상근 수석부의장은 “지금 시기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긍정적인 자세로 민족문제를 생각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이런 시기에 이북5도지역회의 사무실을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통일에 대한 이북5도 자문위원들의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면서“이북5도라는 특수한 여건에 있는 이북 출신 자문위원들이 그동안의 많은 경험과 미래지향적 가치관, 통일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더 많은 통일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설봉희 황해도 지사와 오영찬 평안북도 도민회장, 강태희 동대문구의회 의장은“남북정상회담의 개최장소가 어디이든 회담 그 자체만으로도 큰 희망”이라면서, “더 많이, 더 자주 만나서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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