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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대 사범대 학생들-여름방학 맞아 교육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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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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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자원봉사센터 (작성기관 : 시자원봉사센터)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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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view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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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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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사범대 학생들-여름방학 맞아 교육봉사
대구대 사범대 예비교사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학문과 연계한 교육봉사활동`Sum-UP 프로그램’을 펼친다.
사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학업능률은 높여주는 튜터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대구대 사범대학 영어교육 및 수학교육과 학생들이 의기투합한 E-T(English-Tutor), M-T(Mathematics-Tutor) 동아리. 이들은 지난해 2학기부터 자신들의 전공과 연계된 교육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학습신장 Tutor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 중고등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 해당 교육청이 주도하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과 달리 대학에서 자발적으로 중고생들의 상담과 학습을 연계한 튜터 프로그램으로 방학중에도 학업 단절이 없는 집중 학습프로그램을 펼쳐 일선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um-UP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4주간 아양중학교 1,2,3학년 학생 60명, 23일부터 2주간 조일공업고 1,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영어 및 수학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예비교사들은 학습도우미 역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진로 및 고민 상담을 함께 나누는 등 학생들의 멘토역할도 맡아 친절한 선생님이자 든든한 형과 누나가 될 계획이다.
영어튜터 팀장인 영어교육과 2학년에 재학중인 김은순(여·25)씨는 “형 누나같은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소규모 친밀감있는 수업분위기가 중고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여주고 있다”며 “사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학습능률은 높여줄 수 있는 전공학문 연계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E-T팀은 지난 5월 대학에서 교내 봉사동아리 장학생으로 선발돼 받은 장학금 50만원 전액을 교육봉사를 펼치고 있는 대구아양중학교에 전달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Tutor’= `개별지도교사’라는 의미로 방과 후 학습 실습을 통해 예비교사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Tutee’라고 불리는 중고생들은 방과 후 학습을 통해 성적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습방법을 배우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출처 : [대구신문] 2007.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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