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 보고 싶다는 말 대신에...♤

황금천 2007. 4. 1. 23:49

 



보고 싶단 한마디 말보다

그리웠단 한마디 말보다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지냈는지

건강하게 살았는지

내가 많이 보고 팠는지





한마디의 말보다 그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수 없이 지나간 시간 속에서
단 하루

단 한시간이라도 내가 그리웠는지





단 한 통화의 전화로

나에게 안부를 묻고 싶었는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느끼고 싶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공간 속에서

당신을 바라만 봐야하는

내 자신이 참 싫습니다.





당신에게 너무 많은

너무 수없이 많은 시간들을

그리워 했노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 -

난 단 한마디의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을 하고 나면

지금까지 잘 참아왔던 내 감정들이

한꺼번에 봇물터지 듯

터져 버릴 것 같기에





그저 멍하?!
? 바라만 볼뿐

그래도 난 지금

이 시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 합니다.





당신과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당신이 건강 한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은 언제 까지나

이렇게 날 따스하게 할테니까요.





당신은 알까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고

보고파 하는지를

한 마디의 말도 없이

그저 바라만 보는 이 마음을- - -





고이 접어 두었던

당신에대한 내 감정들이

하나 둘씩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


출처 : 피부미인 정보클럽[예뻐지는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 ☆예카운영자☆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받는 사람의 비결  (0) 2007.04.01
행복에 이르는 두가지 방법  (0) 2007.04.01
삶의 메세지  (0) 2007.04.01
기댈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0) 2007.04.01
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0) 2007.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