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詩 : 류시화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출처 : 피부미인 정보클럽[예뻐지는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 제갈 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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