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

기타공지 - [일반] [아이뉴스24-스크랩링크] 평생교육을 위한 기회의 장, 사이버대학교

황금천 2007. 2. 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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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타공지 - [일반] [아이뉴스24-스크랩링크] 평생교육을 위한 기회의 장, 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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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기간  2007년 02월 15일 (목) ~ 2007년 02월 22일 (목)
등록자  홍보담당 조회수  108 회
내용
평생학습 위한 기회의 장, 사이버대학교
윤태석기자 sportic@inews24.com
2007년 02월 14일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이정순(46) 수녀는 카톨릭 평생교육원에서 근무할 때인 2005년, 아는 지인의 소개로 대구사이버대학교에 미술치료학과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3학년 과정으로 편입했다.

2년 과정을 마치고 올해 2월 졸업한 그녀는 현재 경기도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전공을 살려 미술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불화에 시달리는 부부, 우울증을 앓고 있는 노인,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 등 주로 사회 소외계층의 상담을 맡고 있다.

"그들이 그녀놓은 낙서 하나 만 봐도 심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는 거짓말이 가능해도 그림으로는 거짓말을 할 수 없거든요.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2년 간 배웠던 미술치료 과정이 상담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이버대학 강의의 가장 큰 장점으로 이정순 수녀는 높은 효율성을 들었다. 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때는 수업 중간 중간 다른 방향으로 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온라인 강의는 당초 계획대로 정확하게 진도를 나갈 수 있다는 것. 또한 일을 하면서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이동할 때 낭비되는 시간이 없다는 점도 사이버대학 만이 가진 장점이다.

또한 한 학기에 1~2 차례 있었던 오프라인 모임 역시 이정순 수녀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 미술치료학과 담당교수는 수강생 상당수가 직장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자신이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권역별로 오프라인 모임을 주최했다.

오늘은 경기 지역, 내일은 충청 지역, 다음 날은 대구 지역과 같은 식이다. 밤 늦게 시작된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다들 밤을 새기가 일쑤였다. 술을 마셔서가 아니라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녀는 2년 동안 74학점을 이수했다. 강의료는 1학점에 6만5천원으로 모두 480만원이 들었다. 오프라인 대학교의 한 학기 등록금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다.



사이버대학교가 직장을 다니며 학업을 병행하거나, 지방이나 외국 등 원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학업 도우미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정부 인가를 받은 사이버대학은 학사학위 과정 15개교, 전문대학 과정 2개교 등 모두 17개 학교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9천425명의 학사와 3천609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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