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SNS서포터즈
경북 경산시 하양읍 새봄에 내리는 단비
황금천
2022. 3. 13. 18:30
경북 경산시 하양읍 새봄에 내리는 단비
경산시 하양읍 하양 1차 청구타운에서 새봄을 맞이하여 반가운 봄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사진과 동영상 촬영하여 취재한다.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 13일까지 긴 겨울동안 비나 눈이 내리지 않는 기나긴 날을 보냈다.
비나 눈이 내리지 않아 너무 건조하였다.
가뭄이 심하여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비나 눈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려 왔지만 계속 맑은 날씨라서 가뭄의 피해는 매우 컸다.
오래간만에 새봄을 맞이하여 단비가 내리니 정말 반갑고 기분이 매우 땡큐 행복해진다.
새봄에 단비가 내리니 논에서 밭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들도 입가에 미소를 띈다.
그러나 적은 강수량으로 농부들에게 하~하~하~ 대만족을 주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지금은 내리던 비가 그쳤다.
많이 아쉽다.
내일까지 봄비가 더 내린다고 기상캐스터가 일기예보를 하고 있어서 조금 기대는 하지만 크게 기대할 수 없는 분위기이다.
이번 겨울내 비나 눈이 충분히 내리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가뭄을 걱정하며 살아왔다.
기자도 오래간만에 내리는 봄비를 보니 반갑고 즐겁고 행복을 느낀다.
이번 동절기 겨울동안에 가뭄으로 우리나라 전 국토에 가뭄이 심하였다.
특히 울창한 산림이 있는 산에 가뭄이 심하여 산불이 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이 해결되지 않고 우리나라 동해안 울진 삼척에 산불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발을 동동굴리며 애를 태웠다.
울진 삼척지역에 산불이 나서 자그만치 9일간 213시간 연속 불이 타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많은 면적의 울창한 산림을 태웠다.
진화까지 213시간이 넘게 걸린 이번 산불은 역대 최장 기록이던 2000년 동해안 산불 191시간을 훌쩍 뛰어 넘었다.
우리나라 산불 역사 기록 가운데 제일 오랜기간 불이 난 시간으로 기록되었다.
울진 삼척 산불 피해도 역대급이다.
잠정 피해 면적도 울진 18,463ha 삼척 2,460ha 등 모두 20,923ha 된다.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시작되었다가 진화된 강릉 동해 산불 피해까지 합하면 서울 면적의 40% 여의도 72배 축구장 2만9천개 넘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대응도 역대급으로 만 아흐레 동안 헬기 천2백여 대 인력 6만9천여 명에 산불진화차 등 장비도 6천백여 대 투입됐다.
주택 3백여 채 농축산 시설 백여 개 등 6백여 곳이 이번 산불에 탔고 3천9백여 명이 대피했다.
산불이 발생하면 그 자리에 곤충이 찾아오는데 10년이상 걸리고 산림을 회복하는데 50년이상 걸리고 토양에 미생물이 생기고 원상 회복하는데 100년 이상 걸린다고 한다.
이번 동해안 울진 삼척 산불의 원인은 60대 남성이 방화로 시작되어 우리나라 울창한 산림 많은 면적을 산불로 태워서 피해가 대단하다.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으로 그릇된 생각으로 산불을 만들어 많은 이재민 발생과 산림을 불태웠다.
1000년 이상된 금강송 500년 이상된 금강송 군락지를 보호하고 산불을 진화하는데 많은 사람들 소방관, 공무원, 군인, 민간단체 등 모든 분들께서 너무 수고하셨다.
내일까지 봄비가 더 내려서 농부들과 산불을 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새봄을 맞이하여 반가운 봄비를 보니 반갑고 행복하다.
경산시 하양읍 봄비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제9기(2022년)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