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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가족 물고기 잡기

황금천 2022. 10. 23. 21:59

오리 가족 물고기 잡기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가을이 다가왔다.

 

 

서늘한 가을이 다가왔지만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다.

 

 

낮에 태양이 있는 햇빛이 내리비치는 낮에는 아직도 답다.

 

 

햇빛이 비취는 날에는 걷기 운동을 하면 이마에 땀이 난다.

 

 

가을이 와서 서늘한 가을 날씨이지만 집에서 쉬고 있으면서 운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아내와 함께 걷기 운동을 하러 하양읍 조산천으로 갔다.

 

 

조산천을 걸어서 가다가 오리 가족이 물에서 뭔가를 보면서 기다리고 있다.

 

 

오리는 보통 암수 2마리가 있는데 각각 따로 조산천 물에서 물고기를 열심히 잡고 있을 때도 있고 때로는 여러 무리들이 함께 물고기 사냥을 할 때도 많이 있다.

 

 

올해는 가뭄이 심하여 조산천에 물이 많이 내려가지 않는다.

 

 

그렇지만 조산천에는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한참 조산천에서 오리를 보지 못하였는데 오래간만에 오리 가족들을 만났다.

 

 

오랜만에 조산천에서 오리를 만나니 매우 반가웠다.

 

 

오늘 조산천에서 만난 오리 가족들은 사람들과 친숙하지 못해서 그런지 가까이 다가가니 오리들은 날아간다.

 

 

오리는 숲에 앉아서 물고기를 잡거나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는다고 시선을 한곳에 모으고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정권에 물고기가 다가오면 신속하게 물고기를 잡아서 입으로 넣는다.

 

 

기자가 한참 오리가 물고기를 잡는 현장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조용하게 물고기가 다니는 곳을 목표로 삼아서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취하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은 엄숙하다.

 

 

물고기도 오리에게 날 잡아 보소 하면서 기다리는 물고기는 없다.

 

 

물고기도 살아남으려고 생명을 보존하고자 열심히 오리를 피하여 도망가고자 한다.

 

 

물고기가 오리를 피하고자 도망가는 속도보다 오리가 물고기를 잡는 속도가 더 빠르면 물고기는 오리의 입속으로 들어간다.

 

 

생물의 환경에서는 천적의 고리가 있다.

 

 

천적의 고리에서 살아나야 오래 살 수 있다.

 

 

먹이 사슬에서 천적으로부터 잡히지 않아야 오래 살 수 있다.

 

 

먹이 사슬은 피라미드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리는 이제 경산시 하양읍 지역에서 1년 내내 동안 살고 있다.

 

 

오리는 이제 겨울에는 한국에서 여름에는 러시아 등 북극 쪽 나라로 날아가는 철새가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계속 살고 있는 텃새가 됐다.

 

 

오늘은 경산시 하양읍 조산천에서 물고기를 열심히 사냥하고 있는 오리를 취재했다.

 

 

 

 

경산시 하양읍 조산천 물고기 잡는 오리를 보면서

 

 

9(2022)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