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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협회 장애노인 경로잔치

황금천 2010. 9. 23. 17:24

 

경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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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9 오후 1:22:26 입력 뉴스 > 종합

시각장애인협회 장애노인 경로잔치
민요병창, 노래자랑 등 통해 장애의 벽 허물어



▲ 제3회 더불어 사는 한마당 축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산시지회(회장 최계순)는 지역 장애인 및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 ‘제3회 더불어 사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29일 현대밀레몰 웨딩홀에서 지역 노인,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식전행사에서는 경기민요보존회의 민요병창, 사물놀이, 전통 무용 등의 공연행사가 펼쳐졌으며 주최측이 마련한 점심식사를 한 후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에 참여해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다.

 

오전 11시에 개최된 기념식에서 김장환 경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 최병국 시장, 정병택 시의원, 기관 단체장, 장애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지역 노인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된 ‘한마당 축제’는 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각장애노인들의 문제를 제조명해 그에 맞는 복지정책을 촉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최계순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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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money7707@hanmail.net)